둘째낳은지 50일 지났는데 심심해서 tv만 볼려고 하는 큰아이 어떻게 놀아주면 좋을까요?
스티커 붙이기,책읽기는 매일해주는데도 많이 심심해 하네요...밖에도 1시간정도 나갔다 오구요....
어린이집은 자리가 없어 내년에 보내기로 했어요...
할머니가 놀아주러 자주 오시는데도 할머니랑 노는건 싫은가봐요....동생이 생겨서 저한테 더 집착하거든요...
앞으로 날씨가 더추워질텐데 이 아이를 어쩌면 좋을지 걱정이에요..ㅠ.ㅠ
둘째낳은지 50일 지났는데 심심해서 tv만 볼려고 하는 큰아이 어떻게 놀아주면 좋을까요?
스티커 붙이기,책읽기는 매일해주는데도 많이 심심해 하네요...밖에도 1시간정도 나갔다 오구요....
어린이집은 자리가 없어 내년에 보내기로 했어요...
할머니가 놀아주러 자주 오시는데도 할머니랑 노는건 싫은가봐요....동생이 생겨서 저한테 더 집착하거든요...
앞으로 날씨가 더추워질텐데 이 아이를 어쩌면 좋을지 걱정이에요..ㅠ.ㅠ
숨박꼭질 하구요
동화책 가지고 집쌓기 놀이도 하고요
물감 색깔별로 풀어주고 그림그리기 놀이 하고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할때 뒤돌아 볼때 멈추기도 하주만 동물 흉네도 시키구요
아이들 설거지 재미있어 하니깐
설거지 거리 조금만 남겨 놓구요
물수건 주고 집안 곳곳 닦는 것도 시키구요
방걸레도 주면 재미있어 하구요
찰흙 하나 사주고 만들기 시키구요
아이가 원하는걸 같이 해주세요
사내아이들은 그저 블럭놀이가 최고!!
둘째가 50일 되셨다니 엄마도 일상생활이야 가능하실테니
할머니 오시면 둘째를 맡기시고
엄마는 큰애한테 집중해주시면 좋지않을까요
둘째가 있으면 아무래도 예전 처럼 아이와 놀아주기 힘든건 사실이지요. 뭐 좀 하다보면 금방 둘쨰 깨서 울어 엄마가 동생한테 가면 아이가 많이 짜증내던 기억이 납니다.
남자 아이면 요즘 한참 블록 좋아합니다. 블록 가지고 같이 놀아주면 한두시간 금방 가지요.
할머니가 가끔 오신다면, 할머니에게 둘쨰 잠깐 맡기시고 문화센터 같은거 두개 정도 다니시는것도
좋아요.
동생 태어났을떄 엄마랑 둘이만 외출하면 아이도 많이 좋아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