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지하 수퍼에서 가끔 장을 보는데요
주로 마트에서 장을 보고 백화점 수퍼를 간혹 이용하는지라
이것저것 많이 사는건 아니에요
그런데, 지난 주말 젓갈(2만원상당)을 사고 장바구니 있다고 보여주니
계산하시는 분이, 참.... 영 안좋은 기색을 감추지 못하는게...
물건 하나 사고 장바구니 할인 받으면 좀 얌체같은걸까요??
저는 가방에 장바구니를 꼭 가지고 다니는지라
할인해주는 곳은 50원이라도 세이브하려고 하거든요
캐셔가 자기돈으로 할인해주는 것도 아니면서 왜 그럴까.. 생각도 들고
가끔 유난히 안좋은 표정 짓는 분들이 계시는데,
뭐라고 항의하기도 그렇고 하더라구요
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