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입자가 내일 이사를 나가는데 그 집에 제가 가서 집 확인을 하고
보증금(천만원)을 바로 그 자리에서 송금해주기로 했는데
제가 계약서를 잃어버렸거든요
집에 어디에 두었는지 아무리 찾아도 없네요
보증금 은행 송금하니까 계약서는 따로 없어도 되겠죠?
영수증은 따로 받아야 될까요?
부동산에 가서 할려고 했는데 지금 세입자가 다른 부동산을 통해서
집을 구해서 그 부동산에 가기가 좀 그렇기도 하고 보증금이 적어서
저도 꼭 굳이 부동산에 가서 돈 주고받고 하는 과정 생략해도 되지 싶거든요
옵션 확인만 잘 해보면 될거 같은데 혹시 조심할거 있을까요?
세를 처음 놓아본거라서요
*** 지금 세입자가 에어컨 구멍뚫을때와 벽걸이 tv설치할때 저희한테
연락 전혀 없었거든요
내일 이사가는날 원상태로 해놓으라고 하기도 그렇고 이런 경우
어떻게 보통 하나요?
세입자 말로는 벽걸이 tv 설치할때 일부러 벽 손상 거의 없도록 신경썼다고
하는데 좀 속상하네요 새집이거든요
월세를 자동이체 시켜서 한번도 날짜 어기질 않아 이사나갈때 서로 얼굴붉히기도
그런데 입주후엔 한번도 집상태를 본적이 없어서 깨끗이 썼는지 어떻는지를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