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 와중에 과외비 상담
1. ...
'11.10.27 3:00 PM (119.192.xxx.98)첨에 50, 두번째 60, 이번에 70 이요..? 담엔 80 바랄수도 있어요..;;
몸값이 대단한가 싶은 자만심도 생길수 있구요..
60으로 올리셨으니 그대로 가시고, 정 감사하시면 성적이 오를때마다
자그마한 선물이나 간식으로 보답?하심 되죠.원글맘
'11.10.27 3:02 PM (211.251.xxx.89)그것도 그렇지요. 그쪽에서 뭔 언급도 안하시는데 오바일 수 있고..
그냥 명절이나 스승의 날 이런때 20만원짜리 봉투 한 번씩 드리는 것이 더 낫겠지요?...
'11.10.27 3:11 PM (119.192.xxx.98)와우~ 명절이나 스승의날때 20만원짜리 봉투요? ^^;;
좀 과하다 싶은데요..
과외하는 사람으로써는 최고의(?) 학부모님이시네요.
예전에 과외했을때 아이 성적 올라서 상품권 몇만원짜리 받아도 너무 좋던데요.
그냥 맛난 간식이나 챙겨주시고 따뜻하게만 맞아주셔도과외교사에겐 좋을걸요.
너무 무리하지 마셔요 ^^2. 60으로
'11.10.27 3:12 PM (14.52.xxx.59)고정시키고,성적이 잘 나온달에 상품권으로 좀 드리세요,십만원 정도요???
3. ㅇㅇ
'11.10.27 3:27 PM (116.33.xxx.76)호구를 자처하실 필요는 없어요. 올려달란 말도 안했는데 자발적으로 더 주는건 좀 저자세 같네요.
주당 2회 60이면 충분히 많이 드리는 겁니다. 보너스도 드라마틱하게 확 올라야 주는 거지 좀 올랐다고 주는건...
그 돈 들여서 성적 안오르면 그게 이상하고 돈값 못하는 거죠.4. 원글맘
'11.10.27 3:44 PM (211.251.xxx.89)캬...82는 정말 애정싸이트 에요.
애매한 제 마음을 정해주시네요.
과외 여러번 해봤는데, 제대로 정보 없이 사람을 구하다 보니 전부 용돈이나 벌려던 사람들..
처음 마음에 드는 선생님을 만나서 제가 좀 흥분을 했나봐요.
그냥 지금처럼 하고 성적이 오르면 10만원정도 상품권으로 감사표시 할께요.
진짜 선생님은 아무소리 안하는데, 제가 혼자 약간 오바한 경향이 있네요.
댓글들 감사합니다.5. ..
'11.10.27 3:45 PM (1.238.xxx.212)60이면 적정해요
명절때는 3만원정도 간단한 선물 드리세요6. 미돌
'11.10.27 3:47 PM (175.124.xxx.191)60이면 정말 적정.
아이 성적이 오르니 계속 올려주고 싶으신가 봐요.^^
아, 그나저나 그 선생님 저도 소개받고 싶네요. 고1 딸 있음..ㅜㅜ원글맘
'11.10.27 4:31 PM (211.251.xxx.89)그러니까요..정말 그냥 과외싸이트 보고 구했거든요. 저희 애도 여자애라 그냥 여자만 하다가 처음 남자선생님..기대없이 해봤는데, 이렇게 과외하는 애한테 그 애 잘되는 것을 보고싶다라는 샘을 보니까..너무 고마운거에요.
그래서 성적이 올랐나 그런것 보다도 그냥 그런 마음을 가진 선생님을 만났다라는 사실 자체에 감사해요.
애랑 딴 얘기도 많이 하는데, 연애에 있어서는 완전 나쁜 남자 스타일이던데..과외하는 아이들에 대해서는 먼저 했던 아이들에게도 지금 저희 아이에게도 그 애를 잘 보내야 자기도 좋다라는 너무나 바람직한 생각을 가지고 있어서 참..신기하더라구요.
과외선생님 제대로 만나는 것도 진짜 어려운 일 같아요.
선거의 기쁨과 함께 알바들이 그토록 원하던 이런 소소한 얘기도 나누니 좋네요.7. ........
'11.10.27 4:23 PM (114.206.xxx.41)두과목을 봐 주시니 더 드리고 싶으신가 봅니다
한달에 한번정도 맛난 케잌이나 빵종류 선물해 드리면 좋아하지 않을까요?
남자면 와인정도?
솔찍히 저도 과외를 받고 있는데 열정을 가지고 가르치시는 선생님 찾기 너~~~~~무 힘듭니다.
시간만 때우는 선생님
한달만에 아이가 안하겠다고 거부한 적이 두번이나 있었답니다.
정해진 시간만이라도 알차게 하는 선생님도 찾기 쉽지 않던걸요
40분을 아이랑 잡담하는 선생님도 계셨고 수업시간을 단 일분도 수업하지 않고 한시간 반동안
"훈화말씀"만 하다가 간 선생님도 있던걸요
지금생각해보니 참 어이없는 일인데 그때는 과외를 첨해봐서 다른 선생님들도 이렇게 하는줄로만 알고
대접을 참 융숭하게 했더랬습니다.
뭐든 경험을 해보고 물어보고 해야 한다는..........쩝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81775 | 착해서 이용당하는 사람(펑합니다) 2 | 착한사람 | 2012/03/08 | 2,188 |
81774 | 애들 비염이나 감기 소아과가 낫나요 이비인후과약이 더 잘듣나요?.. 1 | 비염 | 2012/03/08 | 967 |
81773 | 금니 달라고하면 이상한가요? 3 | 고민녀 | 2012/03/08 | 1,985 |
81772 | 제가 예민했나요?ㅜㅜ 1 | 또로로 | 2012/03/08 | 873 |
81771 | 제가 발견한 일본산 식재품 쓰는 것들 11 | 푸른머리 | 2012/03/08 | 4,533 |
81770 | 공부보단 손재주가 있는 18세의 선택을 좀 도와주세요 3 | 너의미래 | 2012/03/08 | 1,501 |
81769 | 어떤지요? | 아람단? | 2012/03/08 | 589 |
81768 | 종이 좀 아껴보고 싶다는 게 그렇게 웃을 일인가요? 7 | 욕나와 | 2012/03/08 | 2,026 |
81767 | 둘중 어떤걸 사는게 맞는걸까요? 2 | 오랜만에쇼핑.. | 2012/03/08 | 1,148 |
81766 | 밀전병 찍어먹는 소스는 어떤게 좋을까요? 6 | 요리초보 | 2012/03/08 | 2,095 |
81765 | 수학 못하는 중2, 심화는 포기할까요? 2 | bb | 2012/03/08 | 1,793 |
81764 | 지금 국민은행 홈피 로그인 되나요? 2 | 국민 | 2012/03/08 | 805 |
81763 | 일하는 엄마, 중1아들 어쩌죠? 4 | 별걸 다~~.. | 2012/03/08 | 1,746 |
81762 | 서경석 제주집회 강행, 정평위 "강도 만난 강정 와 린.. 4 | 세우실 | 2012/03/08 | 1,155 |
81761 | 식재료만 사다놓고 요리하기는 싫구나 13 | 나은 | 2012/03/08 | 3,283 |
81760 | 접촉성 피부염인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4 | ㅇㅇ | 2012/03/08 | 2,238 |
81759 | 초등 성적표에 전교과 성적이 우수함 8 | 그냥 문득 | 2012/03/08 | 3,128 |
81758 | MRI 촬영비가 얼마나 할까요? 11 | . | 2012/03/08 | 3,342 |
81757 | 새누리당 지지도가 올라가는 이유 5 | .../!/.. | 2012/03/08 | 1,263 |
81756 | 흑자(옅은점)에대해서 아세여? | 호박고구마 | 2012/03/08 | 2,129 |
81755 | 네이버 메일를 삭제했는데 복구방법은 없는지요?.. 4 | 부지런도 탈.. | 2012/03/08 | 3,872 |
81754 | 40인 노처녀친구 결혼시키려면....? 21 | 단짝친구 | 2012/03/08 | 8,832 |
81753 | 하와이 코스트코 매장 5 | 남자는하늘 | 2012/03/08 | 3,148 |
81752 | 한복 디자이너는 어떻게 되는 걸까요? 9 | 김칫국은맛있.. | 2012/03/08 | 2,024 |
81751 | 인간극장..장애인휠체어만드시는분편.?? 1 | ........ | 2012/03/08 | 2,18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