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생신상 차려드리는 날 어떻게 정하세요?
1. 저희는
'11.10.27 2:50 PM (122.34.xxx.26)친정은 보통, 당겨서 합니다만
시댁어른들은 제날짜를 좋아하시더라구요.
그래서 걍 그날 저녁에 외식할때도 있고
형편되면 차려드릴때도 있어요.2. 저희도
'11.10.27 3:12 PM (122.203.xxx.66)당겨서 해요...
저희 시부모님도 맞벌이 하셨었고...
저희도 며느리 둘다 맞벌이 해서 그런지 항상 당겨서 하고..제날짜에 하는 거 바라지 않으세요..
속으론 바라셨으려나..?? ㅡㅡ^3. ..
'11.10.27 3:20 PM (125.241.xxx.106)저희도 꼭 제날 짜에 합니다
직장 다니니 어떻게 할 수도 없고
전주에 선물 드리고 오는 수밖에 ..
다른 방법이 없습니다4. 저희도
'11.10.27 3:23 PM (211.221.xxx.245)제 날짜에 챙겨드리기를 원하시지만
현실적으로 가까이 살지 않으면 어렵지요~
애들 어릴 때 몇 번 제 날에 챙기다가
아이들도 담날 학교 가야하고 그래서 미리 주말에 땡겨서 식사합니다.5. ..
'11.10.27 3:28 PM (118.103.xxx.128) - 삭제된댓글저희는 친정, 시댁 모두 생일 낀 전 주말에 당겨서 해요.
안그럼 가족들이 다 모이기 힘들고.. 평일은 서로가 부담스러우니까요.6. 대부분
'11.10.27 3:31 PM (118.40.xxx.126)자식들이 모두 타지에 흩어져서 살고 직업이 있으니 평일에 생신이 걸리면 오기가 힘들죠.
만약 식사를 하기로 약속하면 자식들끼리 서로 날짜맞춰서 미리 1주일전 주말이라던가 이렇게
당겨서 저녁먹습니다. 집에같이사는 저희는 아침에 간단히 미역국끓여서 드리고 출근하고
저녁에 케익사서 애들이랑 노래불러드리고.7. 저희는
'11.10.27 6:38 PM (163.152.xxx.7)양가로부터 차로 두어시간 거리에 멀리 살아서요..
양가 공히 생신 전 주 주말로 당겨서 해요..
점심이나, 저녁이나, 최대다수의 자녀가 참석할 수 있는 시간으로...
당일날은 멀리 사는 자녀는 전화만 드리구요.
가까이 사는 자녀는...
잘 모르겠네요..
찾아뵙기도 하는 것 같은데, 상은 안 차리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