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7세아이 과잉치 뽑으러 서울대치과병원에 가려합니다
흔한경우라고 하는데 아직 어리고 입천정부분을 절개해야되서
교수님 특진으로 예약하려고 하는데
어느교수님으로 해야할지
혹시 소아치과에서 치료경험있으신분들 답변좀 부탁드려요
이번 7세아이 과잉치 뽑으러 서울대치과병원에 가려합니다
흔한경우라고 하는데 아직 어리고 입천정부분을 절개해야되서
교수님 특진으로 예약하려고 하는데
어느교수님으로 해야할지
혹시 소아치과에서 치료경험있으신분들 답변좀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 저희 아인 진행방향이 영구치에서 코쪽으로 향하고 있네요
5살때 발견했을땐 유치쪽에 있었는데 이번에 사진찍어보니 영구치쪽으로 많이 향했더라구요
동네치과에서 발견하고 서울대병원에서 사진찍은적이있는데
오...여러번 그럼 안되죠
전 그 사진찍어주시는분이 좀 무서웠던 기억 5살짜리보고 막 신경질 내더라구요 ㅋㅋ
교수님 성함만 아시면 좋을텐데 흑
그리고 진료가 사랑니 뽑는 정도라고 알고 있는데 어떤지요 평소 충치치료할때 울지도않고 혼자 씩씩하게
진료받는 정도 인데 이번건 애가 힘들어할까 정말 걱정입니다 ㅜㅜ
(댓글의 댓글로 하려니 입력이 안되네요)
앗 답글달고보니 ㅋㅋ..님 일부러 찾아봐주시고 정말 감사합니다~~^^*
제가 치과의사인데요.
위에 댓글 보고 댓글달아요.
치과에서 찍는 스탠다드 사진은 방사선량이 매우 미약합니다.
아이의 잘못이건 인턴의 잘못이건 많이 찍었다고 해서 몸에 지장주는 거 거의 없어요.
스탠다드 몇십장이 파노라마 큰사진 한 장 정도 분량밖에 안되고
몇 백장 스탠다드 사진 찍어도 일년 허용방사선량에 비해 매우 미약할 정도로 작습니다.
인턴이 뭘 못해서 속이 터지시더라도 대학병원의 특성상
교육기관으로의 역할을 해야 하니 어쩔수 없으니 그냥 한 방에 잘 찍어달라고 하시고
쥐어박지는 마세요 ^^;;; (아니면 방사선실에 방사선 기사님 계실테니 기사님께 찍어달라고 하셔도 되요)
쥐어박을 정도로 그렇게 막되먹은 행동, 걱정스럽고 문제될 만한 행동이 아닙니다.
저도 찍을 때마다 한번에 못하고 3번, 2번 그렇게 찍어서 진땀 났었는데
치과의사님 글을 보니 안심되네요.
잘 모르면 얼마나 불안한지 몰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