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소아치과 다녀보신분

여봉달 조회수 : 2,865
작성일 : 2011-10-27 14:13:39

이번 7세아이 과잉치 뽑으러 서울대치과병원에 가려합니다

 

흔한경우라고 하는데 아직 어리고 입천정부분을 절개해야되서

 

교수님 특진으로 예약하려고 하는데

 

어느교수님으로 해야할지

 

혹시 소아치과에서 치료경험있으신분들 답변좀 부탁드려요

IP : 115.89.xxx.1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여봉달
    '11.10.27 2:29 PM (115.89.xxx.10)

    감사합니다 저희 아인 진행방향이 영구치에서 코쪽으로 향하고 있네요
    5살때 발견했을땐 유치쪽에 있었는데 이번에 사진찍어보니 영구치쪽으로 많이 향했더라구요
    동네치과에서 발견하고 서울대병원에서 사진찍은적이있는데
    오...여러번 그럼 안되죠
    전 그 사진찍어주시는분이 좀 무서웠던 기억 5살짜리보고 막 신경질 내더라구요 ㅋㅋ

    교수님 성함만 아시면 좋을텐데 흑
    그리고 진료가 사랑니 뽑는 정도라고 알고 있는데 어떤지요 평소 충치치료할때 울지도않고 혼자 씩씩하게
    진료받는 정도 인데 이번건 애가 힘들어할까 정말 걱정입니다 ㅜㅜ

    (댓글의 댓글로 하려니 입력이 안되네요)

  • 2. 여봉달
    '11.10.27 2:31 PM (115.89.xxx.10)

    앗 답글달고보니 ㅋㅋ..님 일부러 찾아봐주시고 정말 감사합니다~~^^*

  • 3. 모카초코럽
    '11.10.27 3:21 PM (121.88.xxx.241)

    제가 치과의사인데요.
    위에 댓글 보고 댓글달아요.
    치과에서 찍는 스탠다드 사진은 방사선량이 매우 미약합니다.
    아이의 잘못이건 인턴의 잘못이건 많이 찍었다고 해서 몸에 지장주는 거 거의 없어요.
    스탠다드 몇십장이 파노라마 큰사진 한 장 정도 분량밖에 안되고
    몇 백장 스탠다드 사진 찍어도 일년 허용방사선량에 비해 매우 미약할 정도로 작습니다.

    인턴이 뭘 못해서 속이 터지시더라도 대학병원의 특성상
    교육기관으로의 역할을 해야 하니 어쩔수 없으니 그냥 한 방에 잘 찍어달라고 하시고
    쥐어박지는 마세요 ^^;;; (아니면 방사선실에 방사선 기사님 계실테니 기사님께 찍어달라고 하셔도 되요)
    쥐어박을 정도로 그렇게 막되먹은 행동, 걱정스럽고 문제될 만한 행동이 아닙니다.

  • 4.
    '11.10.27 8:59 PM (124.56.xxx.186) - 삭제된댓글

    저도 찍을 때마다 한번에 못하고 3번, 2번 그렇게 찍어서 진땀 났었는데
    치과의사님 글을 보니 안심되네요.
    잘 모르면 얼마나 불안한지 몰라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540 학교폭력과의 전쟁을 선언한 경찰 3 8282 2012/01/01 1,773
53539 새해 아침부터 남편과 싸웠네요 66 새해 2012/01/01 12,756
53538 빨갱이 세상. 2 마루2.0 2012/01/01 1,066
53537 장터에관련... 18 티코 2012/01/01 2,180
53536 컴이 갑자기 꺼지는 이유가 무얼까요? 5 복받으세요... 2012/01/01 1,528
53535 새해부터 정말 이상한..꿈을 꿔서 기분이 드러워요 -- 2012/01/01 810
53534 그분이 나타나셨어요 7 제 꿈에 2012/01/01 1,344
53533 엥그리버드 책가방 파는 곳 10 알려주세요 2012/01/01 2,249
53532 셜록홈즈: 그림자게임 초3이 보기에 어떤가요? 5 급감사-복많.. 2012/01/01 1,194
53531 일곱살된 울 딸이 보고 펑펑 운 영화..프렌즈.. 2 영화 2012/01/01 1,565
53530 삼성 갤럭시 S-2 가 미국시장에서 제일로 잘 팔리는 스마트폰이.. 15 쥰벅 2012/01/01 1,854
53529 신랑 출근용 피케티셔츠가 필요한데요..백화점 아니면 파주아울렛.. 1 .. 2012/01/01 1,182
53528 실크벽지에 코팅된 벽그림 어떻게 붙여야 할까요? 4 아이둘맘 2012/01/01 1,231
53527 올해는 어떤 행복과 어떤 아픔이 있을까 xespre.. 2012/01/01 584
53526 키 180 넘는 남자들한테 어떤 옷브렌드가 맞을까요? 7 2012/01/01 2,331
53525 매력이 있으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4 평화사랑 2012/01/01 3,553
53524 신입중학생이 들을만한 수학 동영상 사이트 추천 부탁 하이탑 2012/01/01 563
53523 윤복희 씨의 여러분 ~ 들어보셨나요? 2 어제kbs5.. 2012/01/01 1,369
53522 신정에 시댁안가면 개념없나요? 글보고 놀라서.. 12 신정 2012/01/01 4,883
53521 벽지페인트해보신분~~ 4 장미 2012/01/01 1,463
53520 70아버지가 소화기문제와 호흡이 좀 불편하다고 병원을가려는데.... 2 속상 2012/01/01 613
53519 저도 신기한 제 꿈이야기 몇가지..... 6 나도 무서워.. 2012/01/01 2,727
53518 오늘도 출근 4 써비 2012/01/01 681
53517 나무틀없이 차이윈님 카스테라 만들 수 있나요? 2012/01/01 842
53516 감기 진짜 독하군요- 5 수아 2012/01/01 1,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