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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카는 정말 행복하셨겠습니다.

나거티브 조회수 : 2,144
작성일 : 2011-10-27 13:16:27

저 FTA 잘 몰라요.

 

잘못하면 멕시코처럼 골로 갈까봐 지난 정권부터 어렴풋이 반대입장이긴 합니다.

그런데 너무 복잡한 이야기 같아서... 잘 봐지지 않았는데.

 

게시판에서 독소조항 모아놓은 거 보니 가카께서 그냥 나라를 팔아먹으려고 하시네요.

절대 그럴 분이 아니지만,

내곡동에 MB타운 만들어서 사병 세우고 잘 사시려고 그랬나봐요.

 

FTA 통과되면

나랑 내 자식은 그냥 쪽쪽 빨리다 죽겠네요.

FTA 통과되면

그냥 미국의 새로운 주로 넣어달라고 해야 하나요?

미국 국민되면 미국법의 보호는 받으니까?

 

독소조항 궁금한 분들은 이거 보세요.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108141&page=1

 

대한민국은 주권도 법도 '사실상' 필요없습니다.

먹고 사는 일 극악해지면 범죄가 느는 거 당연하구요.

아 그래서 조현오는 이제 경찰이 총도 좀 쏘자고 그러는 건가.

 

점심 먹으려고 나가사끼 짬뽕 사다가 콩나물 팍팍 넣고 끓였는데,

마지막 만찬 같아서 먹지도 못하고 불고 있습니다.

 

IP : 118.46.xxx.9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퇴임하면
    '11.10.27 1:18 PM (222.121.xxx.89) - 삭제된댓글

    큰집 보내드려야죠.
    밥도 꼬박꼬박 나오는.

  • 나거티브
    '11.10.27 1:19 PM (118.46.xxx.91)

    FTA는 되돌릴 수 없대요. ㅜㅜ

  • 2. 정말이지
    '11.10.27 1:24 PM (112.184.xxx.242)

    말 이 안나오네요... 이거 진짜 국민들이 막아야합니다.
    나라의 주권을 팔아먹는건데 우리 자식들은 완전히 미국의 종으로 사는거죠.

    우리 서민들 정신 차리고 이 문제 똑바로 보셔야할텐데... 언론을 장악해서 한마디도 못하게하니
    국민들 눈과 귀가 가려지는거죠.
    진짜 무서운건 이 문제라는것을 빨리들 아셔야할텐데... 숭례문이 그래서 무너진거 아닌가 생각도들어요.


    노대통령님때 육개월동안 재협상 재협상 계속 그러시길래 대체 이게 뭔가? 하고 좀 관심있게 봤더니
    미국에서 자기네가 손해보니까 계속 덤볐더라구요...

    노대통령님도 우리나라가 손해볼 사항은 물러서지않고 맞서서 그렇게 협상이 오래 걸렸던거에요.
    근데 이명박이는 완전히 나라를 팔다시피 해버리니까
    미국에서 만장일치로 쾌재를 부르며 통과시켜버리더군요..

    그리고 이명박일 쭉쭉 빨아주니까 우리나라 조중동과 공중파 티비에선 이명박이 무슨 큰일 한것처럼
    마구 떠들어주고.... 그러니 사람들이 속죠.

    나라 팔아처먹고 있는 놈을 우리나라에선 애국자인양 생각하게 만드는 개간은 언론들!!
    정말이지 우리 서민들 제발 정신좀 차리자구요.!! 저같은 아줌마들도 마찬가지구요.!!! 미치겠어요 진짜...

  • 3. 되돌릴수 없다는게
    '11.10.27 1:41 PM (183.103.xxx.148)

    되돌릴수 없다는게 더 문제에요

    미국은 우리와 다르게 FTA가 미국법보다 상위법이 아니에요
    우리나라만 우리법위에 Fta 법이 상위법이 된다더군요

    국회방송 토론하는거 보다가 티비 부셔버릴뻔 했어요
    진짜... 국민들 반성해야 되요
    저런 나쁜 ㅅㄲ 들 뽑아 준거..............ㅠㅠ

  • 4. ...
    '11.10.27 2:13 PM (121.88.xxx.221)

    이런 저런 일들 생각할 때마다, 뽑힌 놈한테보다 뽑은 년놈들한테 ㄱㅅ ㄲ라는 욕이 절로 나와요...

  • 5. 큰 일
    '11.10.27 3:57 PM (124.5.xxx.49)

    이거 진짜 어떡해요???
    되돌릴 방법 없나요?
    82분들... 우리 힘을 모아봐요. 광우병 때처럼 모일 수 없ㄹ까요?
    나라를 팔아먹게 생겼는데 우리 아들딸 어떻게 사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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