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신문에라도 넣으세요.
한겨레 경향이 안되겠으면 한국일보 서울신문이라도 보시게끔하세요.
더이상 자전거신문 상품권신문은 안됩니다.
82님들 말빨이 아무리 좋다한들.
조중동 무차별 폭격에, 게다가 언론이라는 이름을 가진 자들의 오랜 농간에
좌빨 빨갱이만 보이는 건 당연합니다.
솔직히 그 정도도 안하면서
선거때만 되면 누구 뽑으라고 얘기하는 건
선거때만 되면 민생찾는 정치인과 다를 바 없지요.
대학다닐 때 느꼈던 건데. 우리과에서 목소리 크게 내는 분들은 경상도 출신 선배들이었지요.
그러면서 집회 안나온다고 갈구고. 집회를 가도 통금때문에 일찍 나오려면 눈치.
그 안의 파시즘 때문에 질려 솔직히 선배들한테 반감도 생겨서
"선배들은 우리한텐 그렇게 반한나라 외치면서 정작 부모님들은 설득하셨느냐" 톡 쐈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자기 부모님 선거조차 설득못하는 경우 많았습니다.
결국 집안분위기 싸해진다며 정치얘기는 가급적 삼간다는데.
그렇게 정치에 함몰되어 있고 논리가 빠삭한 사람들도 그러는데.
정치를 관심사 정도로 여기는 일반인이야 오죽하겠습니까.
정치이야기를 자주하고 화목 넘치는 집안이라면 모를까,
그렇지 않다면 적어도 부모님께서 자식의 의견을 쉬이 경청하고 받아들일 수 있는 환경이라도 만들어주셔야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