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추적60분에서 무개념아줌마, 개념할아버지..

,. 조회수 : 2,698
작성일 : 2011-10-27 12:46:19

방송끝부분쯤  부산동구청장선거전을 보여주면서 민심을 알기위해 보여준

시민들과 인텨뷰장면에서요.

어떤 아줌마.....

자기는 1번 찍을것 같다면서 덧붙이는 말이....

약간 감정에 복받인 말투로..

다른당에게 내주기 너무 아깝답니다....ㅋㅋㅋㅋㅋ

이거 무슨 삼류심파극보는것도 아니고...

참 대단한 딴날당추종자 나셨다그죠?

그 아줌마 다음에 인텨부한 할아버지....

김대중정부, 노무현정부때도 부산은 전혀 변한것 없었다...

(엥? 그담에 그 놈들 뽑았어도 발전한게 하나도 없어서 정통 여당을 뽑아야한다는

씨덥잖은소리를 하실줄 알았는데....)

그 깊은뜻이요....

소위 지들이 빨간칠한 지도자를 뽑아서 무시무시할줄 알았는데...

뭐 하나도 달라진것 없다.... 그 말씀을 하신것 같아요.

그러니... 정통여당에 머물러서 안주하고 있는 부산도

이제는 변화할줄 알아야한다는 말씀을 하시더라구요^^

정말 세상을 바로 보실줄 아는 개념할아버지... 흐뭇하더라구요^^

 

흑,, 부산동구청장도 민주당이 되었으면 완전 난리가 났을텐데...

너무 아쉬웠어요~

노무현전 대통령이 정치입분하신곳이라네요.

그 의미가 큰곳인데.... 부산동구민들 야속도하여라...ㅠ

 

IP : 125.176.xxx.155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jk
    '11.10.27 2:22 PM (115.138.xxx.67)

    제가 그 동네 살아서 잘 알지만..

    원래 그래요..

    왜 imf때에도 imf를 몰고온 한나라당을 뽑았겠어요?

    민주당은 전라도당.. 게다가 민주당에는 경상도의 주적(북한이 아님)인 김대중씨가 있었거든요.
    절대 죽어도 설령 imf로 굶어죽어도 김대중만은 안된다는 생각에 한나라당 뽑는거에요...

    걔네들의 성향이 이러하니까.. 민주당에서는 최대한 노력해서 자신들의 전라도 색채를 줄이고
    경상도 특히 경남 출신의 인재들을 등용해서 경남에서 표를 조금이라도 더 받을 수 있도록 해야되요..

    민주당이 계속 전라도당으로 머무르면 절대 경상도를 유혹할수가 없어요.
    한나라당이 이뻐서 뽑는게 아니라 전라도당이 싫어서 한나라당 뽑는 거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5422 그 생리하는 날 크리넥스?? 그거 무슨 얘기인가요.. 17 엥? 2012/02/22 3,496
75421 패딩 아웃도어 추천해주세요 3 올레길투어 2012/02/22 1,780
75420 밑에 햇반얘기가 나와서 16 블루마운틴 2012/02/22 4,089
75419 약속안지키는 형님. 22 속터지는 며.. 2012/02/22 4,346
75418 대뜸 아무한테나 반말하는 사람 어떠세요? 7 반말녀 2012/02/22 2,511
75417 스트레칭 알려주세요.. 어깨,등이 .. 2012/02/22 1,548
75416 점집 했던 집에 이사 들어가실 건가요? 17 궁금 2012/02/22 6,102
75415 프로폴리스 오래 먹여도 될까요? 2 .... 2012/02/22 2,064
75414 이번에 수학학원을 보낼려고 알아봤는데요?? 2 예비중2맘 2012/02/22 2,184
75413 동네 옷장사 너무 힘들어요~~~ 21 휴~~~ 2012/02/22 16,841
75412 이런경우 누구의 잘못일까요? 7 알바 2012/02/22 1,445
75411 한살림매장 비회원도 살수있나요? 6 궁금 2012/02/22 5,256
75410 순대는 뭘로 찍어먹나요?(베스트글보고.......ㅋㅋ) 18 ㅋㅋㅋ 2012/02/22 2,914
75409 소시오패스인지 아닌지 가려내는 간단한 저의 테스트 4 ... 2012/02/22 4,829
75408 李대통령 "친인척ㆍ측근비리 국민께 할 말 없다".. 3 세우실 2012/02/22 1,343
75407 '닥치고 3분요리' 공유해 보아요 122 새똥스티커 2012/02/22 9,242
75406 해외 출장가서 전화통화를 극도로 꺼리는 사장 검은나비 2012/02/22 1,098
75405 재산많은 집 미망인 글 보고..돈 있는집 자녀들의 의식 10 부모도 문제.. 2012/02/22 4,854
75404 장례식장에 입을 옷이 없는데 이옷 입으면 안될까요? 4 .. 2012/02/22 1,907
75403 부산-초중등 조카들과 뭘하면 좋을까요? 1 ... 2012/02/22 1,090
75402 휴롬으로 녹두전 해보신분?? 2 ... 2012/02/22 2,526
75401 요즘 메이드에게 팁 놓고 나오는 문화로 바뀌었나요? 2 우리나라 호.. 2012/02/22 1,512
75400 이런 말을 친구에게 들으면 어떠시겠어요? 3 ... 2012/02/22 1,547
75399 한끼 시어머니식사....햇반드리는거 어찌생각하세요? 40 2012/02/22 12,354
75398 컬투쇼"종가집 며느리'편~ 8 July m.. 2012/02/22 5,0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