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우리 시장님 박원순 시장님 만세!!! 건강하셔야 합니다. !!! 곽교육감님 날 더 추워지기 전에 얼렁 !!!
82 언니들 머리 좀 빌릴께요.
일주일 한번 쓰는 넓은 지하 교육실이 있는데 물난리로 전기바닥 시공한 것 다 들어낸 상태에 그냥 보온 스티로폴과 좀 두꺼운 장판이 깔려있는 상황입니다.
바닥공사가 애초에 잘못되었던지 매해 장마철에 물이 스며들어서 전기바닥을 다시깔고 했는데 (400만원 상당) 이번엔 대박 비피해에 비용도 만만찮아서 그냥 다 들어내고 다른 방법을 강구하자 했습니다.
대형 온풍기가 있긴 하나 그래도 한국사람은 바닥이 따땃해야 하니...
제 생각
1.1인용 방석
2. 대형 매트
3. 대형 전기매트 두 세개 (제가 찾은 것은 3인용이 가장 큰 사이즈이던데 좀 더 큰 사이즈 파는 곳 아시는 분 계신지?)
이렇습니다. 어떤게 좋을까요
냉기가 안올라오게 바닥을 더 보강하고 1인용 방석을 두꺼운걸 깔고 앉고
온풍기를 빵빵하게 트세요.
일단 모든 바닥재를 다 들어내신건 잘 하신 거예요.
물이 찬 지하라면 시멘트 노출시키고 최하1년은 말려야 그 찼던 습기가 다 빠지거든요.
그 위에 장판이라도 덮는 날엔 계속 습하고 축축하고 차갑답니다.
저희집 같은경우 지하에 물한번 찬 이래로 5년째 계속 물기가 스며듭니다.
그래서 아예 걷어내버리고 1년째 방치중입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모든 바닥재 걷어내시고 난방온풍기 쌩쌩 틀어두시는게 최고예요.
일주일에 한번이라면 적당히 의자 놓으시고 난방하시는게 제일 좋은 방법이겠네요.
가스 보일러가 깔려있다면 석달 열흘 난방때서 겨울동안 말리는 방법도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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