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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너무 지나치게 도를 넘지는 맙시다.

..... 조회수 : 3,629
작성일 : 2011-10-27 11:42:47

 

가난하고

무식하고

나이 많은게 죄죠.

b.u.t. 그럼에도 불구.. 한나라당 지지자가 아니라면, 곧바로 개념찬 인간형으로 거듭날 수 있는거고요.

 

 

또 그것만으로도 성에 차지 않으면

강남

경상도

교인

등등을 메뉴얼로.. 다양한 출신성분(?) 색출작업이 일어나기도 하지요.

 

그러지 좀 맙시다.

안그래도 좁은나라가 왜 이리도 복잡한건지..

 

특히나

쥐뿔도 없고

학력낮고

(나름대론)늙다구리의 전형인 저..

 

그 분들은 별 뜻없이 하신말씀 이었겠으나

참.. 그 목적(목표)이란 것이 도대체 무엇이길래

사람의 존엄성마저 이리도 짓밟아 버리는걸까.. 싶은 생각까지 드네요.

 

말씀 좀 가려서들 하시죠.

 

 

이곳엔

드러내놓고 왕성한 활동을 하시는 잘난이들 이외에도..

수많은

(본의 아니게) 저 소득계층

(본의 아니게) 저 학력자 분들도 있으실거라 보거든요.

 

저 이런소리 하면 바로 딴나라당원 되는거죠?

헛 참나.. 절.대.절.대.아.니.고.요.

가끔.. 말끝마다.. 위에 나열한 3종셋트를 거론하며 막말하는 이들이 있길래..

참다참다 욱해서 한마디 해보는 거예요.

 

목적달성도 좋지만.. 어느정도 -*정도*-란 것도 좀 지켜가면서 일을 도모하자구요 . 

 

 

 

 

 

IP : 220.117.xxx.93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의문점
    '11.10.27 11:44 AM (118.217.xxx.105)

    원글님 말씀 경청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실은 그렇게 한나라당 성토하는 사람들도 학력, 소득, 계층, 직업, 나이 등 다양해요. 저부터 그래요.
    너무 마음 상하시지 마세요.

  • 2. 안나푸르나
    '11.10.27 11:46 AM (112.161.xxx.153)

    본이아니게

  • ?????
    '11.10.27 11:52 AM (118.39.xxx.33) - 삭제된댓글

    ??????

  • 3. 일반화는 곤란하지만
    '11.10.27 11:47 AM (203.247.xxx.210)

    그들의 특징인 것은 분명
    그들 무리의 특징인 것도 분명...

  • 4. 안나푸르나
    '11.10.27 11:50 AM (112.161.xxx.153)

    게시물 작성자님 운영자되시나요.?

    제 리플을 아예 맘대로 수정하시네요. 놀랐음!

  • .....
    '11.10.27 11:51 AM (220.117.xxx.93)

    무슨소리세요. 절대 그런일 없어요. 관리자 절대 아니구요

  • .....
    '11.10.27 11:51 AM (220.117.xxx.93)

    그냥 확신을 하고 댓글 다시네요.

  • 5. 냐옹
    '11.10.27 11:50 AM (111.91.xxx.66)

    목적같은건 없는데 그저 다같이 잘살자란게 있다면 있는거죠
    근데 상위계층을 위한 정당인 한나라당을 지지하시는 이유가 뭔가요 ?

  • .....
    '11.10.27 11:52 AM (220.117.xxx.93)

    ^^;; 전 캐서민이라서.. 상위계층의 지지이유는.... 저도 잘

  • .....
    '11.10.27 11:53 AM (220.117.xxx.93)

    욕심이죠. 잃기싫고. 더 가지고 싶고, 뺏고싶고

  • 냐옹
    '11.10.27 11:56 AM (111.91.xxx.66)

    상위계층이 지지하는 이유가 아닌 님이 상위 계층이 아니신데 왜 한나라당 지지하는지 여쭌겁니다 ;;

  • .....
    '11.10.27 11:57 AM (220.117.xxx.93)

    ㅡ.ㅡ........................................................................

  • 6. 안나푸르나
    '11.10.27 11:53 AM (112.161.xxx.153)

    제 덧글-_-; 내용이 바뀌었는데

    82쿡에서 이게 가능한 사람이 많지는 않을거같은데

  • 7. 지나
    '11.10.27 11:55 AM (211.196.xxx.46)

    무슨 목적 달성이요?
    목적 달성 같은 것은 없습니다.
    옆에서 보기 너무나 딱해서, 딱하다고 하는 것도 편가르기 하는 것인가요?
    편가르기가 나쁜 것인 줄 아시면
    저들의 격렬한 편가르기부터 짚고 넘어 가시면 좋겠습니다.
    왜 저들에게는 늘 관대한 시선을 보내고
    하다못해 어린아이들과 장애인, 노인복지, 교육예산까지 가차없이 삭감하는 이들은 계속 좋게 좋게 받아 들이는지 정말 볼 수록 희한합니다.
    바로 그러한 정책들의 피해 당사자이면서 그걸 알려고도 하지를 않으니 답답해 하는 것이지요.
    달을 가르키면 달을 봐야지 왜 그 속가락이 거칠다느니 굽었다느니, 왼판에 달린 손가락이라느니 그러는지 모르겠습니다.

  • 8. -_-
    '11.10.27 11:58 AM (125.186.xxx.132)

    가난하고 못배워도 한나라당 지지할수 있어요. 문제는 이런인간들이 주제모르고 설쳐서 비웃음을 사는거예요.
    아까 양파청문회글 보셨죠? 풉과 양파청문회 같은것들요. 친북이니, 종친초니, 전라도니 하면서 떠느는것들요 ㅋㅋㅋ

  • 9. 나거티브
    '11.10.27 11:59 AM (210.90.xxx.194)

    개인에 대한 공격은 아닐 거예요.

    저나 제 가족이나 이런저런 분류에서 자유롭지 못해요.
    다만 한나라당의 실체에 대한 오해와 무지 속에 피어나는
    환상 속의 투표(쟤들이 나 잘 살게 해줄꺼임)는 사라지길 빌어요.

    그게 어디 사람들 탓이겠어요. 쓰레기막장 언론 탓이지요.

    딴나라당은 최소한 분배에는 관심 없어요.
    적선하듯 복지 약간 던져주는 척 하지만, 실제로 복지에도 관심 없는 것 같습니다.

  • 10. ...
    '11.10.27 11:59 AM (124.54.xxx.131)

    맞아요...여기분들 사람 질리게 하는데 머 있어요. 저두 서울시민, 박원순지지했고, 투표했고 그랬지만..나와 성향이 다르다고 다른 사람을 매도하지는 않아요. 정말...심한 글, 댓글들 보며 차라리 나경원 찍을까도 생각해봤고, 이 아줌마들...참 무섭구나...상대하면 안되겠구나..이 아줌마들이 자기자식 유모차 태워서 방패막이로 해서 촛불시위 나갔구나..(나간게 문제가 아니라 자식을 방패막이로 이용했다는게 같은 엄마로써 이해가 안되었어요.) 박원순이 되고 올바른 방향으로 간다고 생각하지만, 이 사람들이 이처럼 겪하게 다른 성향의 정치적 견해를 가진 사람들을 매도 하다보면 또 정치는 산으로 가겠구나...싶은 생각도 들어요. 이번 선거..님들 덕분에 잘 치뤄낸것도 있지만 그 반면 참 무서워보였고 광적으로 보였고 질리게 하셨습니다..선거 끝났으니 그 광적인 글들 좀 덜 올라오려나요..아 두달된 아기보면서 아이폰으로 82보는게 낙이었는데..그많은 미친글들 스킵하느라 요 며칠 육아보다 정신적으로 더 지치게 만들었던듯.

  • 저기요 님!
    '11.10.27 12:02 PM (74.101.xxx.244)

    말씀 가려서 하세요.
    자기 자식을 방패 삼아서라니요!!!!!
    전 아이도 없고 유모차 부대랑 아무 상관없지만 정말 그분들 뜻을 이런식으로 매도하다니요.
    언론에 세뇌가 된 건지 원래 이렇게 사고하는지 모르지만 그 때 상황 잘 모르면 이런 댓글 달지 마세요!

  • -_-
    '11.10.27 12:04 PM (125.186.xxx.132)

    이상하네.. 그정도갖고 질릴정도면, 핑크보면 죽을때까지 한나라당 찍기 힘들텐데^^

  • 의문점
    '11.10.27 12:10 PM (118.217.xxx.105)

    이 아줌마들이 자기자식 유모차 태워서 방패막이로 해서 촛불시위 나갔구나..
    --------
    이딴 말 하는 인간들 하고는 말 섞을 필요 없습니다.

  • 11. ..
    '11.10.27 12:01 PM (121.135.xxx.191)

    가뜩이나 전라도, 경상도로 나라를 결딴내놓았는데, 또 서울도 강남 북으로 갈리는 것은 안 좋은 일인 것같습니다. 저만해도 거주지는 강남인데, 한나라당은 너무 싫어하고, 또 종교는 기독교예요. 나이는 많아요. 이렇게 어떤 정형적인 카테고리에 들지 않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제 동생도 어제 열심히 10번에 투표했어요.
    가뜩이나 정치권에 의해서 억지로 편갈라졌는데, 이제는 또 우리끼리 서로 딱지붙이기를 하는 것은 미래를 생각해 보면 안 좋은 일인 것같습니다. 나라도 좁은데, 왜 또 나누나요? 서로 보이지 않는 벽을 쌓다 보면 나중에는 진짜 벽이 생길 것같아요. 물론 강남 지역에서 먼저 벽을 쌓는 사람들은 정말 더 나쁘지만요.
    강남이라고 부자만 사는 것도 아니고, 또 기독교인이라고 보수만 있는 것도 아닌데.... 슬퍼요ㅠㅠ

  • 의문점
    '11.10.27 12:12 PM (118.217.xxx.105)

    강남에 골백년 살아도 님같은 강남주민들은 전혀 해당 안되는 비판입니다.
    오히려 비강남인들이 님같은 개념 강남인들에게 감사를 드리고 있죠.
    그러니 본인과 전혀 상관 없는 비판이니까 맘상하실 일 없습니다.

    침략자 일본놈들 욕하면 일본 국민 100 % 전원을 욕하는게 아니잖아요.
    개념챙기고 양심챙기고 한 사람들은 해당사항 없습니다.

  • 12. 저도
    '11.10.27 12:09 PM (175.112.xxx.53)

    원글님 의견에 공감합니다.

  • 13. 원글님
    '11.10.27 12:12 PM (14.52.xxx.59)

    배운거 없고 가진거 없다고 하셨지만 글 잘 쓰셨네요
    저도 나경원 될까봐 미리 학을 떼던 강남 거주자지만 솔직히 여기 게시판의 선거무렵 행태는 정말 거슬립니다
    빠가 까를 만드는 현장이라고나 할까요...
    박원순시장 부인이 예쁘고 뭐고를 떠나서 이제는 일을 제대로 하게 도와주고 지켜봐줘야 하는시기같습니다

  • 14. ....
    '11.10.27 12:12 PM (221.147.xxx.4)

    그러게요. 님이 그런 상황이신데~~
    왜 상위층만 위하는 법을 만드는 한나라당을 지지하시는지 그게 더 궁금하네요.
    복지혜택을 나이들어가면서 서민들이 더 받아야 하는 절박함이 있는데
    한나라당은 그런 거 별로 관심없잖아요.
    매월 말일 되면
    8만원정도 들어오는 노인연금 찾으러
    우리동네 노인네들 농협 열기전부터 줄 서 있었요.
    그 8만원 그렇게 귀하게 여기면서
    교회다니면서 이명박보고 우리 장로님 하면서
    한나라당 찍으러 다니니 무식하다는 거죠.
    그 연금 참여정부때 만든 것은 전혀 모르는 일이죠.
    적어도
    나에게 도움주는 정당, 정치인은 뽑아야 되지 않을까요?
    아무리 무식하더라도.

  • 댁이
    '11.10.27 12:17 PM (123.111.xxx.25)

    더 무식하네요. 원금님 점 잖고 사리 분별 분명하신데.

  • 지나
    '11.10.27 12:21 PM (211.196.xxx.46)

    댁이님.
    점 내개님 글 내용 중에 어떤게 무식하다는 거죠?
    내용을 읽기는 하신 거예요?

  • 의문점
    '11.10.27 12:30 PM (118.217.xxx.105)

    이런 갈등의 핵심 원인이 조중동 언론인 것이 통탄스럽습니다.
    언론이 이렇게 만드는 것은
    마치 우리 군대가 우리에게 총을 겨누는 듯 한 노릇입니다.

  • 15. ..
    '11.10.27 12:24 PM (121.135.xxx.191)

    제가 보기에 한나라당을 찍는 부자 아닌 사람들은 정보 소외층이나 무관심하거나 아니면 너무 생계에 바빠서 정보니 정치니 관심이 생길 수 없는 사람들인 것같습니다. 그분들을 향해서 왜 그것밖에 못 하냐고 무식하다고 윽박지르는 일 또한 좋은 일이 아닌 것같습니다.
    차분하게 정보를 가지고 설득해야지요. 먼저 한심하다는 마음으로 경멸하다시피 한다거나, 혹은 교회다닌다는 이유로 적대감을 가지고 대하면 불필요한 반감만 생길 것같아요.
    따뜻한 마음이 필요한 것같습니다.

  • 16. 에공.
    '11.10.27 1:15 PM (123.111.xxx.25)

    9% 정도의 차이로 졌기는 하지만 어떻게 180만이 넘는 한나라당 지지자가 다 정보 소외층이고 무관심층 등이고 그렇습니까. 정치적 의견이 반대면 연민을 가지고 계도해야 하는 대상이 되나요. 그 분들도 분명한 정치적 스탠스를 가지고 존재하며 다 중요한 역할을 하는 분들입니다. 역으로 모든 갈등의 핵심 원인이 조둥동 탓이라고 하는 인민재판하는 그 성향은 무섭습니다. 자신의 입맛에 맛는 신문 만 신문인가요. 여기 게시판이 어찌나 독재적이고 광폭한지 다른 의견을 말할 때는 나는 한나라당이 아닌데~~이런 사족을 꼭 부치더라구요. 다신 한번 정치는 중용의 날개가 꼭 필요하구나. 선거는 51대 49의 비율이 가장 이상적이라는 확신이 듭니다. 노인연금의 확충, 생활보호대상자의 최저생계비 인상. 최저인금 인상 등 사회보장의 기반을 다지는 것은 찬성이자만 장기적으로 무상급식, 무상의료, 무상교육이 가져올 후폭풍은 두렵습니다. 한나라당에 찬성하는 사안도 있고 반대하는 사안도 있고 민주당에 찬성, 반대하는 사안도 있습니다. 저는 기본적으로 제도권의 대의 정치를 지지하므로 시민사회단체가 정치권에 진입하는 것은 반대합니다. 하지만 기존 정치권이 제 기능을 못해서 그들이 입성하는 것이니 할 수 없구요. 대신 의심의 눈으로 관찰하고 있구요. 그들이 진정 새로운 정치 세력이 될 수 있는지 검증이 되야 겠지요. 가장 싫고 정치적으로 거절하고 싶은 세력은 여기 일부 게시판 여론 몰이 세력입니다. 가장 독재적이고 세뇌적이고 특정 세력의 미화에 혈안이 되었나고나 할까요.

  • -_-
    '11.10.27 1:23 PM (125.186.xxx.132)

    가장 독재적이고 세뇌적이고 특정 세력의 미화에 혈안이 되었나고나 할까요- 풉과 양파청문회 말씀하시는거죠?
    애네들은 수적으로 열세할뿐이지, 가장 독재적, 세뇌적, 특정세력의 미화에 혈안이 되어있지요.

  • 17. ..
    '11.10.27 1:27 PM (121.135.xxx.191)

    한나라당을 찍는 부자 아닌 사람들이 그럴 것같다는 의견이지요. 부자인 한나라당 지지자들은 자기 이익 옹호든지 뭐든지간에 정치적 스탠스가 있겠지요. 가난한 사람들이 한나라당을 지지하는 것에 대해 이해가 잘 안 되서 한 말입니다. 그리고 여기 게시판이 독재적이고 광폭하다 하시는데, 사실 한나라당 지지하는 사람들이 모인 게시판에서 소위말하는 좌파를 대하는 방식은 더욱 광폭하고 비인간적이지요. 빨갱이취급하고 온갖가지 인신공격에 욕설이 난무하지 않습니까?
    게시판 여론몰이 세력이 있는지 없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 중에 대다수는 그냥 평범한 주부들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저부터서도 그렇구요. 그냥 평범한 주부들이 먹거리탓이든지 뭐때문인지 ....관심을 가져야만 하는 작금의 현실이 안타까울 뿐입니다.

  • 18. ..
    '11.10.27 2:20 PM (119.192.xxx.16)

    논리의 비약이 심하신 것 같아요..

    누구도 학력, 부, 출신 등에 따라 불평등한 대우 받지 말자고
    기득권을 가진자들만의 세상을 만들지 말자고
    이 정권의 무도한 행위에 대하여 열을 내고
    여기와서 분란을 일으켜 결국은 정치관련 글에 혐오감을 일으키고자 하는 이들에 대해
    격렬히 비판하고 때로는 비난하고 조롱하는거 아닙니까?

    아마도 원글님은 오가는 글중에
    감정적 상처를 입은 경우가 있으신 모양입니다만,
    위에 어느 분인가 댓글 다신 것 처럼
    달을 가르키는데 그 손가락모양이 맘에 드네 안드네 하는 경우로 보여요...

    이번 선거를 예로 들면
    나경원 후보든 박원순 후보든 서로 비난하고 네거티브 전략만 펴서 정치에 혐오감이 든다는 소리를 하는 사람과 원글님이 다르지 않다고 봅니다.
    어떠한 이유에 의해, 누구의 시발과 전략에 의해 그러한 선거전이 되었는지는 따져볼 생각을 안하는거죠..

    간혹 감정적으로 과하게 대처하거나 흐름이 격해지는 경우는 있을 수 있겠지만
    누가 저소득층, 저학력자를 무시하였다는 것인지...

    원글님 행간을 읽어보면
    목적을 위해서는 자식도 계급투쟁을 위해서 던져버리는 종북좌파들이
    이 게시판을 장악하였다고 생각하시고 계신 것같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저도 최근들어 여기에 글을 좀 다는 편인데
    이사회에서 건전한 상식을 가지고
    건전한 직장에서
    건전히 일하고 있는(물론 가끔 이렇게 글달기 위해 농땡이도 치지만..ㅋ)

    오로지 사사롭게 본인들과 기득권세력만을 위해 살아가는 한나라당과 그 오른쪽 끝에 있는 지지세력을
    몹시 싫어하고 그들의 권력을 시민들이 찾아와야 믿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가끔 알바든 아니면 확신범이든
    이 게시판에서 분탕질 하고 여론을 호도하려는 글을 보면
    거칠게 다투기도 합니다.

    한가지 더 말씀드리면
    인간의 존엄성과 관련해서는
    글과 말을 하는 태도보다는 그 내용 즉 본질이 더 중요하다고 봅니다.
    그게 아니라면 왜 진중권 같이 표독하게 상대방의 가슴을 후벼파는 듯이 말하는 자를
    그래도 사람들이 인정하고 귀기울여 들으려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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