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선거 전 날 걱정되어서 못 참고 박원순 캠프에 돈을 좀 내려고 갔어요.
(제가 여기 저기 자랑질까지 했죠)
그 때 그 쪽에서 들은 말인데 혹여 누가 될까바 말을 안 하고 있었어요.
TV에 자주 뵙던 그 쪽 캠프 쪽 분이 걱정하는 저한테 이런 말씀을 해 주셨어요.
"걱정하지 마라. 우리가 한 6% 정도로 이길 거 같다. 이렇게 응원해 주시면 더 크게 이길 수도 있다'
그런데 오늘 아침에 보니 7.2% 차로 이겼더군요.
그 분은 출구조사도 안 했는데..
더 믿음이 갑니다.
설레발이 없어도 알 건 다 알고 게신 분들이라서...
앞으로 일 하시다 보면 힘든 일도 있겠지만 저 격하게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