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홀 아직 안보신 분들 계세요?
전 아직도 시티홀을 한번씩 정주행하는 팬이에요
가장 좋아하는 드라마에요
이건 단순한 로맨스가 아니라 지금의 정치판을 풍자와 해학과 함께
너무너무 적재적소에 적절히 로맨스와 버무려져 있어요..
제가 꼽는 최고의 작품이에요. (그 전까지는 '연애시대' 였는데 이제는 막상막하에요 ^^;;;)
진짜 안보신분들은 1회부터 정주행 해보세요.
진짜 시민의 시장, 시민을 위한 신매래 시장한테 푹 빠지실꺼구요.
작금의 정치현실 하나하나 다~~ 짚어주구요~~
캐릭터와 스토리에 너무너무 적절히 ...
정말 제가 말재주가 없어서 그렇지ㅜㅜ
1회부터 마지막회까지 정말 완벽하게 딱 짜여져있는
너무너무 좋은 드라마에요...
정치는 현실이다 이런것도 여러번 나오구요
젊은 사람들 투표의 중요성
딴나라당 알바푸는 것까지
선거날 새벽에 좌파성향 동네사람들 선거못하게 꼼수쓰는 것까지
등등 너무너무 많아요
조국이 신미래에게 물어요.정치가 뭐라고 생각하냐구요
정치란.
정당끼리 치고박고 싸우는 것
정떨어지고 치떨리는 것
정기적으로 치사한 짓 하는 것
정상인은 없고 치기배만 가득한 것
정 줄만 하면 뒤통수 치는 것
정정당당은 치외법권 취급하는 것
정리하면 정마담 치마폭보다 더 구린 것
근데 미래의 신시장님이 바라는 정치는
정성껏 국민의 삶을 치유하는 것 이라고 말하죠
이건 명대사 중 새발의 피에요.
매 회 진짜 정말 좋은 대사들, 장면들.....
작가, 감독, 배우들이 정말 모두모두 완벽한 드라마는 이것뿐인거같아요...
에효... 또 보고싶네요...
신시장님은 시장이 된 후에도 돈도, 백도 아무것도 없어서 정말 힘든 일 많았어요.
사랑하는 조국과 시민들, 신미래시장한테 물들어서 바뀐 시 공무원들, 신미래 시장과 딱 어울리는 그 참모들
그래서 해피엔딩이 되지요.
조국이라는 한 정치인도 신미래라는 사람을 만나 진짜 국민이 원하는 국회위원과 대통령후보로
성장하고 다시 태어나게 되요.
정말 안보신 분들은 찾아서 처음부터 보시면 노대통령님 박원순 시장님, 지금의 딴나라당이 하는 짓거리 등 모두모두 생각나서 즐겁게(?) 보실 수 있으실 거에요~~~
우선 급한건 FTA이니 이것부터 신경 바짝 쓰고 그 다음에 여유있을때 꼭 한번 보세요~~~
**** 시민을 위한 시장님이 우리 시장님이 되셨으니 우리가 든든하게 백그라운드가 되자구요
(2년전까지는 서울 시민이었던 저도 응원하고 또 응원하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