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매하고 몇번 입지 않는 니팅밍크조끼가 있는데 장터에 내놓으면 팔릴까요?
구매당시 "젠ㄴ ㅡ" 라는 사이트를 보고 꼼꼼히 비교하여 같은 디자인으로 질이 더 좋은 제품을 사긴했는데 같은해에 코트를 선물 받게 되어 이건 잘 안입어지게 되네요. (후드 달린 디자인)
구매가 65정도 였어요.
우리나라 경북쪽(지명은 기억이 잘 안나네요.)에서만 국내제작 모피가 만들어지는데(인터넷 웬만한 사이트는 다 중국산이거나 수입제품이라고 하더라구요) 거기서 선별하여 구매한거고 털이 촘촘하고 윤기가 자르르 흐릅니다.
지금도 입을까 말가 고민중이긴한데... 얼마정도에 내놓으면 팔릴까요?
너무 가격이 떨어지면 그냥 입을까 싶기도 해서요..
밍크 가격도 점점 올라간다하니...
아니면 또한편으로는 몇번 안입어질거 아까운 생각도 드네요...
판매하는게 나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