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흰강아지꿈 태몽인가요?

샤랄라여신 조회수 : 13,948
작성일 : 2011-10-27 08:32:53

제가 꾼건 아니고... 제 남친이 꾼건데요

 

꿈에서 꽃다리(꽃으로 된 다리아닙니다 청주에 꽃다리라고있어요)에서

 

저랑 같이 걸어가면서 산책하고있었는데

 

앞에 가던 남자 꼬마애가 자꾸 뒤를 돌아보더래요

 

그래서 제 남친도 뒤를 돌아보니 진짜 귀여운 흰강아지갸.. 아마도 새끼말티즈 같아요

 

오더래요.. 새끼강아지 주인이 앞에가던 남자꼬마애인거같아요

 

꼬마애가 자꾸 뒤를돌아보면서 강아지가 오나안오나 확인하는거같았다고 하더라구요

 

목줄같은건 안하고있었대요

 

제 남친이 꿈에서 그 강아지가 너무 귀여운나머지 팔을 벌리면서 애기야 이리로 와 라고했는데

 

강아지가 한치의 망설임없이 제 남친한테로 안겼다네요 ㅋㅋ

 

그러고선 강아지주인남자애가 볼까봐 저랑같이 강아지를 안고 도망쳤다네요

 

그남자애가 찾아올까봐 빈집같은데를 돌아다니면서 숨어서 계속 꼭 끌어안고있었다구하더라고요

 

제 남친이 너무 신기해서 저한테 꿈을 말해줬는데 그 강아지가 너무나도 생생하다고하네요

 

그런데 태몽은 보통 다른사람이 꾸어도 제가 안거나 해야하지않나요?

 

생리일은 다되가는데 혹시나해서 물어보아요..

 

강아지태몽꾸신분들 계신가요?

IP : 124.60.xxx.45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축하
    '11.10.27 8:35 AM (175.211.xxx.146)

    맞네요. 며칠 후에 병원 가 보세요.

  • 원글
    '11.10.27 8:36 AM (124.60.xxx.45)

    그런데 그 강아지가 저한테 안긴게아니라....ㅜ

    태몽인지 개꿈인지 긴가민가하네요

    애아빠한테 안기는경우가 있나요?

  • 2. 남친이라니....
    '11.10.27 8:40 AM (58.148.xxx.130) - 삭제된댓글

    살짝 걱정도 되네요

    생리 전이라도 알수 있는데 병원에 가보세요.
    아님 약국서 진단시약이라도 해보세요

  • 3. littleconan
    '11.10.27 8:40 AM (210.57.xxx.163)

    제 경우에는 개꿈은 조상꿈이던데 보통 제사때가 가까우면 다양한 견종의 강아지들하고 놀아요.

  • 4. 나무
    '11.10.27 8:42 AM (175.211.xxx.146)

    애 아빠한테도 안깁니다

  • 원글
    '11.10.27 8:45 AM (124.60.xxx.45)

    아.. 그렇군요ㅜㅠ

  • 5. 저도
    '11.10.27 8:48 AM (121.169.xxx.85)

    저도 강아지 꿈꾸고 임신했어요...
    축하드려요~

  • 6. 어서
    '11.10.27 8:50 AM (118.46.xxx.133) - 삭제된댓글

    결혼하셔야겠어요 ㅡ,,ㅡ

  • 7. 백프로
    '11.10.27 9:09 AM (119.214.xxx.197)

    태몽입니다.
    성별도 알려드릴까요?딸이네요...
    결혼서두르셔야겠어요...이왕이면 결혼하고 가지시지......

  • 8. 눈이이쁜아이^^
    '11.10.27 9:10 AM (218.156.xxx.70)

    일단 청주분이라 방가방가 간만에 들어보는 꽃다리^^

    제가 정말정말 하얖고 조그마한 말티강아지가 제품안에 쏙 들어와서 저리가라고 해도 자꾸 품으로 품으로
    들어왔어여 그리고 임신하여 눈이 정말 이쁜 딸래미 낳았어여

  • 원글이
    '11.10.27 9:19 AM (124.60.xxx.45)

    ㅎㅎ 반가워요..
    여기서 청주분은 처음 뵙는듯..

  • 9. 팜므파탈
    '11.10.27 9:39 AM (124.51.xxx.216)

    일부러 로긴했어요.
    전 흰강아지꿈 꾸고 아들 낳았어요.
    태몽일 수도 있지만 아닐 수도 있지 않을까요

  • 10. 참고로
    '11.10.27 3:49 PM (124.54.xxx.42)

    강아지꿈은 아들이라는 말이 있더라구요.저도 큰 아이 강아지꿈.^^ 시고모께서 태몽 꿔주셨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126 제가 저희 부모님한테 고마운게 딱 세가지 있어요. 2 2011/11/03 1,844
32125 아파트1층이라고 애들 뛰게 냅두고..미치겠네요 11 시크릿 2011/11/03 4,817
32124 FTA-그림으로 되어 이해하기 쉬우실꺼예요. 10 문외한 FT.. 2011/11/03 1,177
32123 누워있다 갑자기 일어났을 때에요.. 2 ㅠㅠ 2011/11/03 1,367
32122 애완동물...서로 다른종류 함께 키우는 것 10 괜찮을까요?.. 2011/11/03 1,076
32121 일산 덕이동 아이키우기 어떤가요? 1 일산 2011/11/03 1,608
32120 주진우기자님-박정희 재산 10조 추적중(퍼온글) 11 살인본능 2011/11/03 1,986
32119 드뎌!! 나꼼수 27회 FTA 방송(유시민,노회찬,심상정) 8 .... 2011/11/03 2,658
32118 5세아이유치원지원받으면... 3 궁금맘 2011/11/03 1,106
32117 불출마 선언한 22명에 집중 전화합시다. 4 언제나 행복.. 2011/11/03 1,280
32116 보이스 피싱 어이없는 2011/11/03 859
32115 2008년 촛불의 시작은 청소년.. 댁의 자녀는 FTA를 알고 .. .... 2011/11/03 833
32114 정말 죄송합니다. 영작 좀 도와주세요..ㅜㅜ 8 믿을건 82.. 2011/11/03 1,189
32113 FTA 전단지 벽보 붙이기에 이어..주차된차 와이퍼에 껴 넣을라.. 4 전단지 2011/11/03 950
32112 타이베이 날씨 한국 날씨랑 비슷한가요? 1 요즘 2011/11/03 2,161
32111 정말 큰 애 보단 동생이 예쁜건 어쩔 수 없는건가요? 18 내리사랑 2011/11/03 2,996
32110 이색 테스트 그림이라네요.. 14 솔로 2011/11/03 2,117
32109 급해요!! 오늘 제주 민박할만한곳 추천좀 부탁드려요~~ 4 하늘 2011/11/03 1,747
32108 옥수수를 사고 싶은데요 3 옥수수 2011/11/03 902
32107 한나라 경기도의원 “안철수 선거개입 법적 조치해야” 9 인생은한번 2011/11/03 1,523
32106 홍준표 의원이 FTA에 대해 잘 모른단말 한거 위험한 발언인데 .. 반대하자 2011/11/03 1,158
32105 오늘 본회의 있지 않나요..아직 조용한건가요 막아내자 2011/11/03 912
32104 한국-칠레와 FTA 7년, 한국 약 9조 적자 6 .... 2011/11/03 1,201
32103 다음 주 맘모톰을 하기로했는데 실비보험 적용이 되는지요? 8 맘모톰 2011/11/03 16,291
32102 홍준표, 20대 끝장토론서 전방위 난타 당해 세우실 2011/11/03 1,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