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제부터 우리의 할일

승리한 서울시민 조회수 : 1,461
작성일 : 2011-10-27 06:36:13

내생각에는 (순전히) 우리의 할일은 지금 부터라고 생각합니다.

박시장 뽑은것으로 우리의일이 끝난게 아니라, 정말 새시장이 일을 잘할수 있도록

마음으로 도와주고 응원해주고, 또 지지와 관심의 눈길을 계속 보내는거 아닐까요.

막상 그자리에 가면 주변의 여러 함께 일하는 사람들의 영향으로 소신을 펼치기 힘들기도

하다고 하더라구요.

너무 큰거를 기대하지도 말고, 요구하지도 말고 그저 바라봐 주기만 해도 든든한 힘이 되리라

믿어요. (아울러 감시의눈길도..^^)

얼마나 감사해요.

딴날당 그분이(?) 안된게요..ㅋㅋ

생각만 해도 가슴 쓸어내리게 되요.

이번 선거를 보면서 서울 시민의식이 많이 바뀐게, 참으로 큰수확이 아닐까 싶네요.

소망이 있는거 같아요.

우리 시민들...  특히 이곳 82회원님들 활동 대단했잖아요.

우리 이제 부터 마음과 뜻을 합하여, 살만한 세상, 상식이 통하는세상 만들어 나가는데

다시 힘을 모읍시다.

 

 

IP : 116.33.xxx.13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랑이여
    '11.10.27 8:23 AM (14.50.xxx.48)

    공감 1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 입니다.

    그렇죠.
    시민이 시장이란 말이 그냥 나온 것이 아니란 생각이 듭니다.
    어제 8시 정각 발표보고 기쁨이 절로 솟아났습니다.
    지나가면서 길거리에서 장사하시는 분들, 종이 줍는 늙으신 분들, 친환경 가게집 운영하시는 분들과 친근하게 다가가 물건 사면서 대화했는데요, "투표해야죠잉? 실정을 심판해야 됩니다."

    은근 내심을 비쳐서 지지를 끌어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200 컴에서 음악방송듣는거 2 새시장 만세.. 2011/10/27 1,449
30199 이명박 대통령 "국민의 뜻 무겁게 받아들인다" 19 무명씨 2011/10/27 3,039
30198 시장직 수행업무는 언제부터? 3 ? 2011/10/27 1,494
30197 역사의 뒤안길로 조용히 사라졌으면 좋겠어요... 8 루비 2011/10/27 2,236
30196 기뻐서 눈물이..이 순간 조국과 신미래 시장님이 생각나네요~~~.. 6 망탱이쥔장 2011/10/27 1,950
30195 2시에 인터파크에 나꼼수 일산과 원주공연예매시작 3 이번엔 꼭!.. 2011/10/27 2,066
30194 우리 알바님들 이제 조용하시네요 4 .. 2011/10/27 1,516
30193 박원순 시장 당선 관련된 기사를 모아보았습니다. 2 세우실 2011/10/27 2,048
30192 알바없는 세상....참....좋~~~~다~~~ 2 좋다~~~~.. 2011/10/27 1,302
30191 해외이주시 학교엔 언제 말하나요? 6 급한맘 2011/10/27 1,473
30190 한두번 겪는 일 아니지만 부동산 말 부풀리기 좀 심한것 같아요... 3 부동산 유감.. 2011/10/27 2,316
30189 우리딸이 부러워요. 11 축하합니다... 2011/10/27 3,794
30188 뿌리깊은나무에서 정기준이 누굴까요 14 뿌리 2011/10/27 3,773
30187 보수의 꼬깔콘에 이어 4 센스쟁이들^.. 2011/10/27 2,016
30186 무엇을 할것인가? 샬랄라 2011/10/27 1,221
30185 (펌)-10.26 서울시장선거 분석의 일면-언론에서 하지 않는 .. 5 ^^별 2011/10/27 1,982
30184 선거감상평(1) 16 파리의여인 2011/10/27 2,860
30183 조중동... 아무리 발악을 해봐라... 14 .... 2011/10/27 2,686
30182 미친뇬처럼 웃고있네요.ㅋㅋ ....부제: 뿌리깊은 나무. 7 ㅎㅎㅎㅎㅎㅎ.. 2011/10/27 2,891
30181 총수의 교통방송은 언제 시작되나요? 2 참맛 2011/10/27 1,574
30180 사랑하는 관악구.. 33 기분 좋다 2011/10/27 3,402
30179 아기 백일을 앞두고 시부모님이 화가 나셨어요. 8 피곤 2011/10/27 4,972
30178 교통카드도 미리 준비해 오신 박원순 서울특별시장님~~ 5 ^^별 2011/10/27 2,658
30177 손가락 마디가 부었는데요 어느병원에 가야하나요?? 3 병원 2011/10/27 2,735
30176 우와...한겨레 1면 넘 멋지네요..ㅠㅠ 14 dd 2011/10/27 7,8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