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제부터 우리의 할일

승리한 서울시민 조회수 : 1,340
작성일 : 2011-10-27 06:36:13

내생각에는 (순전히) 우리의 할일은 지금 부터라고 생각합니다.

박시장 뽑은것으로 우리의일이 끝난게 아니라, 정말 새시장이 일을 잘할수 있도록

마음으로 도와주고 응원해주고, 또 지지와 관심의 눈길을 계속 보내는거 아닐까요.

막상 그자리에 가면 주변의 여러 함께 일하는 사람들의 영향으로 소신을 펼치기 힘들기도

하다고 하더라구요.

너무 큰거를 기대하지도 말고, 요구하지도 말고 그저 바라봐 주기만 해도 든든한 힘이 되리라

믿어요. (아울러 감시의눈길도..^^)

얼마나 감사해요.

딴날당 그분이(?) 안된게요..ㅋㅋ

생각만 해도 가슴 쓸어내리게 되요.

이번 선거를 보면서 서울 시민의식이 많이 바뀐게, 참으로 큰수확이 아닐까 싶네요.

소망이 있는거 같아요.

우리 시민들...  특히 이곳 82회원님들 활동 대단했잖아요.

우리 이제 부터 마음과 뜻을 합하여, 살만한 세상, 상식이 통하는세상 만들어 나가는데

다시 힘을 모읍시다.

 

 

IP : 116.33.xxx.13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랑이여
    '11.10.27 8:23 AM (14.50.xxx.48)

    공감 1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 입니다.

    그렇죠.
    시민이 시장이란 말이 그냥 나온 것이 아니란 생각이 듭니다.
    어제 8시 정각 발표보고 기쁨이 절로 솟아났습니다.
    지나가면서 길거리에서 장사하시는 분들, 종이 줍는 늙으신 분들, 친환경 가게집 운영하시는 분들과 친근하게 다가가 물건 사면서 대화했는데요, "투표해야죠잉? 실정을 심판해야 됩니다."

    은근 내심을 비쳐서 지지를 끌어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022 모피반대하면 fur 넥워머도 안되죠? 4 모피반대 2012/01/05 1,228
55021 용달차 불러서 이사하게 되면요 7 궁금 2012/01/05 1,864
55020 난폭한 로맨스 보신분 들 재밌나요? 6 bourne.. 2012/01/05 2,081
55019 마트에서 파는 우동 좀 추천해주세요. 5 우동좋아. 2012/01/05 3,011
55018 초대의 글>분당+수원+용인 지역 FTA반대 동네집회.. 2 NOFTA 2012/01/05 1,127
55017 몸에 열이 많은 체질의 아이들은 사춘기를 심하게 앓고 지나가나요.. 5 두아이맘.... 2012/01/05 3,297
55016 소개팅남..연락해야할까요? 1 휘릭 2012/01/05 1,942
55015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니 복잡한 심정 8 싱글맘 2012/01/05 1,536
55014 1월 5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01/05 1,394
55013 아들아 넌 서울사람이 되거라 ㅋㅋ 4 사투리 2012/01/05 1,291
55012 정치적인거 떠나서 문재인 이사장님 넘 멋지지 않나요? 23 ㅇㅇ 2012/01/05 2,485
55011 택배물건이 파손되어 왔는데 택배사가 연락을 피해요-.- 4 질기게 2012/01/05 846
55010 고마우신 우리 어머님 1 ^^ 2012/01/05 894
55009 반지에 있는 큐빅 빠져보신 분들 있으세요? 3 절친 2012/01/05 3,759
55008 기자를 꿈꾸는 초등학생들! 귀엽네요ㅎ 도리돌돌 2012/01/05 722
55007 마늘짱아찌하는데 초록색으로 변했어요!! 4 본마망 2012/01/05 4,457
55006 1월 5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2/01/05 303
55005 김치 다들 사서 드시나요?? 1 jjing 2012/01/05 933
55004 대학합격자 발표는 정시에 하는지요 10 .. 2012/01/05 1,510
55003 초등가기전 배우는 피아노 교습비 너무 비싼것같은데요..적정한지봐.. 4 피아노 2012/01/05 2,240
55002 초등 때 공부 아주 잘 하다가 중학생 되면서 성적이 차이 나는 .. 15 이유가 뭘까.. 2012/01/05 3,392
55001 이런경우 어케하는게 서로가 기분이 좋을까요? 3 bb 2012/01/05 606
55000 짝을 보니까 부자연스러워도 성형하는 게 나을지도요. 15 고민 2012/01/05 4,617
54999 고졸로는 할수 있는게 없을까요? 7 꼭 대졸이여.. 2012/01/05 3,381
54998 남편회사 부부모임 적당한 복장과 태도는 어떤걸까요? 13 ... 2012/01/05 4,8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