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추운 몸이 녹으니 졸리네요..

가출중년 조회수 : 1,520
작성일 : 2011-10-27 01:50:37
서울광장에서 촛불 쬐다가 이제 들어왔습니다..
추웠고 좋았고 뭉클했고 추워서 나오는 건지 암튼 콧물도 질질 나왔고..
손이 아프게 박수도 쳤고 목 아프게 소리도 질렀고..
서울광장 선물로 받고 만세도 불렀습니다..

전 집이 가까워 일찍 들어왔는데 다른 분들 어떻게 돌아가셨을지 걱정되네요..

아.. 뭔가 꽉막혔던 속이 뻥 뚫린 것 같아요..
이제 나머지 쥐새끼들만 잡으면 되는데 말이죠..
IP : 222.237.xxx.21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부자패밀리
    '11.10.27 1:51 AM (211.213.xxx.94)

    1년만 참으면 될것 같아요..오늘의 희망이...버틸힘을 주네요.

  • 가출중년
    '11.10.27 1:52 AM (222.237.xxx.218)

    저 큰 쥐새끼 임기 채우는 거 못 기다릴 것 같아요..

  • 2. 수고
    '11.10.27 2:14 AM (183.106.xxx.69)

    애쓰셨어요.

    가슴 뭉클하네요.

    원글님,푹쉬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236 까사미아 as 받아보신분 계세요? 2 가구 2011/10/27 2,095
30235 오늘 제 지인이 첨으로 선거투표를 햇답니다 1 여여 2011/10/27 1,439
30234 박원순님이 시장되어서 요건 좀 아쉽네요. 2 뱀다리 2011/10/27 2,197
30233 고양이의 이 울음소리는 뭘 의미하나요? 4 궁금 2011/10/27 2,046
30232 댓글알바가 커밍아웃 했네요~ㅋㅋ 2 .. 2011/10/27 2,035
30231 컴에서 음악방송듣는거 2 새시장 만세.. 2011/10/27 1,449
30230 이명박 대통령 "국민의 뜻 무겁게 받아들인다" 19 무명씨 2011/10/27 3,039
30229 시장직 수행업무는 언제부터? 3 ? 2011/10/27 1,495
30228 역사의 뒤안길로 조용히 사라졌으면 좋겠어요... 8 루비 2011/10/27 2,236
30227 기뻐서 눈물이..이 순간 조국과 신미래 시장님이 생각나네요~~~.. 6 망탱이쥔장 2011/10/27 1,950
30226 2시에 인터파크에 나꼼수 일산과 원주공연예매시작 3 이번엔 꼭!.. 2011/10/27 2,068
30225 우리 알바님들 이제 조용하시네요 4 .. 2011/10/27 1,517
30224 박원순 시장 당선 관련된 기사를 모아보았습니다. 2 세우실 2011/10/27 2,049
30223 알바없는 세상....참....좋~~~~다~~~ 2 좋다~~~~.. 2011/10/27 1,304
30222 해외이주시 학교엔 언제 말하나요? 6 급한맘 2011/10/27 1,473
30221 한두번 겪는 일 아니지만 부동산 말 부풀리기 좀 심한것 같아요... 3 부동산 유감.. 2011/10/27 2,316
30220 우리딸이 부러워요. 11 축하합니다... 2011/10/27 3,797
30219 뿌리깊은나무에서 정기준이 누굴까요 14 뿌리 2011/10/27 3,774
30218 보수의 꼬깔콘에 이어 4 센스쟁이들^.. 2011/10/27 2,016
30217 무엇을 할것인가? 샬랄라 2011/10/27 1,221
30216 (펌)-10.26 서울시장선거 분석의 일면-언론에서 하지 않는 .. 5 ^^별 2011/10/27 1,983
30215 선거감상평(1) 16 파리의여인 2011/10/27 2,860
30214 조중동... 아무리 발악을 해봐라... 14 .... 2011/10/27 2,687
30213 미친뇬처럼 웃고있네요.ㅋㅋ ....부제: 뿌리깊은 나무. 7 ㅎㅎㅎㅎㅎㅎ.. 2011/10/27 2,892
30212 총수의 교통방송은 언제 시작되나요? 2 참맛 2011/10/27 1,5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