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보문동 남편만 서울시민이라던 사람이예요..
오늘 도저히 월차 쓸 상황도 안돼서.. 칼퇴근하고 부랴부랴 갔는데...
차가 무지 막혔대요.. 통장 아저씨랑 아는 사이라서 차도 길에 버려두고 통장 아저씨가 봐주고 달려갔는데...
딱 10초 늦어서 투표 못했대요.. ㅠ.ㅠ
어떻게좀 해달라 했더니 종료 보고 해서 안된다고...
난동 부리고 싶었으나 꾹 참았다고 하네요..(난동 부린다고 될 건 아니었죠.. 규칙은 규칙이니까요..)
2시간이나 걸려서 가서 많이 서운했나보더라구요..
그래도 승리해서 다행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