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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는 혼자서 축하의 맥주를 마시고 있습니다. ㅎㅎ

츄파춥스 조회수 : 2,133
작성일 : 2011-10-27 00:13:51
퇴근하는 길에
캔맥주 하나 사왔습니다.

박후보님 이름 옆에 "확실" 도장 찍힌 자막 보고 
캔맥주 땄습니다. ㅎㅎ

안주는 없어요.

안주 없어도 술맛이 달아요. 


작년 오세훈 막판 표몰이로
아침에 뒤집어진 게 기억이 나서
조마조마하긴 하지만...
"확실" 도장...믿고 마십니다.


여러분~
행복한 밤입니다. ㅎㅎ
IP : 118.36.xxx.178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1.10.27 12:14 AM (112.149.xxx.89)

    맥주 마시며 개표방송 보는 중입니다.
    그냥 행복합니다.
    내일부터 힘들더라도 오늘밤은 행복하렵니다.

  • 츄파춥스
    '11.10.27 12:18 AM (118.36.xxx.178)

    네..우리 같이 행복한 밤 보내요~^^

  • 2. 저두요
    '11.10.27 12:22 AM (125.187.xxx.194)

    몇캔짼지..ㅠㅠ..저는 이미 될줄 알고 있었읍죠....

  • 츄파춥스
    '11.10.27 12:30 AM (118.36.xxx.178)

    오늘은 좀 취해줘도 되지 않을까요?
    우리 자축해요! ㅎㅎ

  • 3. 교돌이맘
    '11.10.27 12:27 AM (175.125.xxx.77)

    아~~

    어젠 떨려서 못잤는데

    오늘은 이 승리의 기분을 놓치고 싶지 않아서 못 자겠네요..ㅎㅎ

  • 츄파춥스
    '11.10.27 12:30 AM (118.36.xxx.178)

    저는 내일 아침 뉴스가 더 기대됩니다.

  • 4. 나거티브
    '11.10.27 12:30 AM (118.46.xxx.91)

    저도 같이 마셔요~ 쨘!

  • 츄파춥스
    '11.10.27 12:31 AM (118.36.xxx.178)

    네네...^^ 감사!
    우리 원샷해용. ㅋㅋ

  • 5. 저도
    '11.10.27 12:32 AM (175.118.xxx.4)

    한캔 홀랑 마시고 ~~~ ^^

  • 츄파춥스
    '11.10.27 12:35 AM (118.36.xxx.178)

    ㅎㅎㅎ
    저는 내일 퇴근길에 한 캔 더 사오려구요.
    진짜 축하주 마셔야죠.

  • 6. 저도
    '11.10.27 12:46 AM (211.234.xxx.36)

    홀로 한캔 마시는중.
    신랑은회사동료들과 즐거움의 회식 후 폭풍잠.
    오늘 지난 4년간 분투 보상받는 기분입니다

  • 츄파춥스
    '11.10.27 1:24 AM (118.36.xxx.178)

    그러게요.
    이제 내년 대선만 잘 치르면 됩니다. ㅎㅎ

  • 7. 저두여
    '11.10.27 2:13 AM (125.27.xxx.111)

    저도 같이 건배해요~~
    해외에서 건배하고 있어요.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 츄파춥스
    '11.10.27 2:30 AM (118.36.xxx.178)

    해외동포 여러분들에게도
    승리의 기쁨, 함께 해요. ㅎㅎ

    전 이만 꿈나라로....ㅎㅎ

  • 8. 쫑관맘
    '11.10.27 2:42 AM (154.5.xxx.141)

    ㅎ 저두 아침인데요 ..캔맥주 빼들었네요 감격스러워요 어제는 투표안하려는 제친구한테 `나로 빙의되었다 생각해` 하고 보냈거든요 ㅎ 두캔째인디 지금은 아침 10시 40분인디 ㅎ

  • 9. 알포
    '11.10.27 3:13 AM (211.243.xxx.154)

    개표완료되며 당선! 뜨는 순간 혼자 자축하는 의미로 전 라면 끓여먹었습니다. 계란까지 넣어서 씩씩하게요. 평소 이 시간엔 다른 야식은 다 먹어도 라면만은..절대!!! 였는데, 오늘은 그냥 허용하기로했습니다. 핫핫..
    자야하는데 배불러 죽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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