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는 혼자서 축하의 맥주를 마시고 있습니다. ㅎㅎ

츄파춥스 조회수 : 1,755
작성일 : 2011-10-27 00:13:51
퇴근하는 길에
캔맥주 하나 사왔습니다.

박후보님 이름 옆에 "확실" 도장 찍힌 자막 보고 
캔맥주 땄습니다. ㅎㅎ

안주는 없어요.

안주 없어도 술맛이 달아요. 


작년 오세훈 막판 표몰이로
아침에 뒤집어진 게 기억이 나서
조마조마하긴 하지만...
"확실" 도장...믿고 마십니다.


여러분~
행복한 밤입니다. ㅎㅎ
IP : 118.36.xxx.178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1.10.27 12:14 AM (112.149.xxx.89)

    맥주 마시며 개표방송 보는 중입니다.
    그냥 행복합니다.
    내일부터 힘들더라도 오늘밤은 행복하렵니다.

  • 츄파춥스
    '11.10.27 12:18 AM (118.36.xxx.178)

    네..우리 같이 행복한 밤 보내요~^^

  • 2. 저두요
    '11.10.27 12:22 AM (125.187.xxx.194)

    몇캔짼지..ㅠㅠ..저는 이미 될줄 알고 있었읍죠....

  • 츄파춥스
    '11.10.27 12:30 AM (118.36.xxx.178)

    오늘은 좀 취해줘도 되지 않을까요?
    우리 자축해요! ㅎㅎ

  • 3. 교돌이맘
    '11.10.27 12:27 AM (175.125.xxx.77)

    아~~

    어젠 떨려서 못잤는데

    오늘은 이 승리의 기분을 놓치고 싶지 않아서 못 자겠네요..ㅎㅎ

  • 츄파춥스
    '11.10.27 12:30 AM (118.36.xxx.178)

    저는 내일 아침 뉴스가 더 기대됩니다.

  • 4. 나거티브
    '11.10.27 12:30 AM (118.46.xxx.91)

    저도 같이 마셔요~ 쨘!

  • 츄파춥스
    '11.10.27 12:31 AM (118.36.xxx.178)

    네네...^^ 감사!
    우리 원샷해용. ㅋㅋ

  • 5. 저도
    '11.10.27 12:32 AM (175.118.xxx.4)

    한캔 홀랑 마시고 ~~~ ^^

  • 츄파춥스
    '11.10.27 12:35 AM (118.36.xxx.178)

    ㅎㅎㅎ
    저는 내일 퇴근길에 한 캔 더 사오려구요.
    진짜 축하주 마셔야죠.

  • 6. 저도
    '11.10.27 12:46 AM (211.234.xxx.36)

    홀로 한캔 마시는중.
    신랑은회사동료들과 즐거움의 회식 후 폭풍잠.
    오늘 지난 4년간 분투 보상받는 기분입니다

  • 츄파춥스
    '11.10.27 1:24 AM (118.36.xxx.178)

    그러게요.
    이제 내년 대선만 잘 치르면 됩니다. ㅎㅎ

  • 7. 저두여
    '11.10.27 2:13 AM (125.27.xxx.111)

    저도 같이 건배해요~~
    해외에서 건배하고 있어요.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 츄파춥스
    '11.10.27 2:30 AM (118.36.xxx.178)

    해외동포 여러분들에게도
    승리의 기쁨, 함께 해요. ㅎㅎ

    전 이만 꿈나라로....ㅎㅎ

  • 8. 쫑관맘
    '11.10.27 2:42 AM (154.5.xxx.141)

    ㅎ 저두 아침인데요 ..캔맥주 빼들었네요 감격스러워요 어제는 투표안하려는 제친구한테 `나로 빙의되었다 생각해` 하고 보냈거든요 ㅎ 두캔째인디 지금은 아침 10시 40분인디 ㅎ

  • 9. 알포
    '11.10.27 3:13 AM (211.243.xxx.154)

    개표완료되며 당선! 뜨는 순간 혼자 자축하는 의미로 전 라면 끓여먹었습니다. 계란까지 넣어서 씩씩하게요. 평소 이 시간엔 다른 야식은 다 먹어도 라면만은..절대!!! 였는데, 오늘은 그냥 허용하기로했습니다. 핫핫..
    자야하는데 배불러 죽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451 세무조사 하니깐 갑자기 생각나는 일화 4 냐옹 2011/10/27 1,896
30450 이런 글 쓰기를 하는 사람의 29 심리상태ㅣ 2011/10/27 3,214
30449 나를 못믿는 사장님.. 2 국화 2011/10/27 1,508
30448 맛있는 수제쵸코렛 파는곳 아시나요? 4 쬬꼬렛뜨 2011/10/27 1,719
30447 초등 3학년 영어 도와주세요 5 엄마라는게 .. 2011/10/27 1,962
30446 촛불집회.... 5 FTA 반대.. 2011/10/27 1,883
30445 추수하는 논에서 새참을 먹고 싶은 날씨네요 1 추억 2011/10/27 1,154
30444 시린치아는 떼우는 방법밖에 없나요? 4 치료 2011/10/27 1,940
30443 ♥ 김어준 사랑해 ♥ 32 닥치고행복 2011/10/27 3,592
30442 부산여행 동선 봐주세요. 4 부산 2011/10/27 2,320
30441 인제대면.... 들어보셨나요?^^ 1 긍정적으로!.. 2011/10/27 1,832
30440 요즘 초등학생 수학과외 많이 하나요 5 과외 2011/10/27 2,457
30439 무릎 아래길이 짙은 청회색의 플레어 스커트에 아가일 무늬 라운드.. 1 ..... 2011/10/27 1,520
30438 어제 고민하던 문자.. 소개남 정치성향 파악완료^^ 3 으히힛 2011/10/27 2,484
30437 전여옥이 어제 선거보고 뭐라한 줄 아셔요...? 18 오직 2011/10/27 3,922
30436 한나라당이 산산이 공중분해되는 그 날까지... 2 쫄지않아믿지.. 2011/10/27 1,314
30435 나경원 참패…'네거티브 선거'의 한계 2 세우실 2011/10/27 2,024
30434 서울시민 여러분 축하합니다. 1 축하합니다... 2011/10/27 1,252
30433 양방언의 楽光, 아침에 듣기 좋은데요. 차분하면서 밝은.... 3 좋은 음악 2011/10/27 1,468
30432 어제 울딸이 울먹인 이유.... ,. 2011/10/27 1,777
30431 박시장 당선소감 중에.... 9 저녁숲 2011/10/27 2,346
30430 추워도 교복말고는 안된다??? 20 중2맘 2011/10/27 2,850
30429 돌아가신 아버지 땅을 계속해서 아버지 이름으로 두어도 되나요? 13 2011/10/27 3,279
30428 루디아님 배추 주문했는데 옆집을 소개해준다하시네요^^ ** 2011/10/27 1,552
30427 박근혜, 안철수 이전에 나경원에게 '당했다' ^^별 2011/10/27 2,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