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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좋은날. 주책떨자면

순이엄마 조회수 : 2,064
작성일 : 2011-10-26 23:42:44

박원순시장님 옆에 계신 한명숙 총리님 보고 있자니 마음이 너무 슬프네요.

 

그때 너무 열심히 했었는데 후원금도 보내고 펀드도 했는데

 

당선되지 않아서 정말 너무 서울을 미워했었더랬죠.

 

곰곰히 생각해보니 아무래도 여자와 남자라는 성대결구조도 한몫했을것 같아요.

 

한명숙 총리님 정말 큰 그릇인데

 

만약 대한민국에서 여성 대통령이 나온다면 꼭 그분이였으면 좋겠는데

 

이번 일을 계기로 민주당에서 많이 분발해 줬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모로요. 우리 시민들도 다시 한번 일심 단결하여 암흑을 헤쳐가 보시게요.

IP : 110.9.xxx.8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rmfjady
    '11.10.26 11:48 PM (86.96.xxx.4)

    하나씩 하나씩
    바꾸어 가자구요,,,
    한명숙님..도 ,,,,,,,이제는 일어나셔야죠,,,,

  • 2. 그러게나 말입니다
    '11.10.26 11:50 PM (203.234.xxx.3)

    잊을 수가 없죠. 지난 일 끄집어내긴 싫지만 후보 단일화가 안 됐던 거......
    그런데 어찌 보면 그 일 덕분에 야권단일 후보로 힘을 합쳐야 대항 가능하다는 깨달음이 생긴 거기도 하지요.
    그래서 이번에 박원순 후보 광고에 서있는 '그 분' 보면서 감사했어요.
    한명숙님은 저도 같은 여자로서 참 존경하는 분이에요.

  • 3. 교돌이맘
    '11.10.27 12:17 AM (175.125.xxx.77)

    저도 그렇습니다.

    한총리님 지금도 권력의주구 섹검떡검 검찰에게 고생하시는 거 보면 너무 안타깝습니다.

    한총리님의 노대통령님 애도사 들어보셨습니까?

    명문도 그런 명문이 없습니다.

    저도 차기나 차차기 대통령으로서 기대합니다.

    부디 그때까지 몸도 마음도 건안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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