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를 사랑하는 늙은 예비신부입니다.
한동안 못와봤더니 사이트가 개편되었네요.^^
소박하게 하나씩 결혼준비를 하고 있는데요,
제 자취하던 집에서 하나하나 모으면서 시작하려고
가능한 아끼고 아껴서 준비하고 있습니다.
젊어 고생을 많이 하셨다는 저희 예비 시어머니께서는
(관절염이 있으셔서 걸으시는것도 불편해 보이셔서 뵐때마다 마음이 짠해요....)
당신이나 당신 아들이 돈없어 미안하다시면서
예단 절대 해오지 말라고 하시는데요.~
그건 아닌것 같구....
이불이 바꿀때가 되신것 같아서
거위털 폭삭한걸로 좋은 걸로 해드리려구여.~(예단이불 무겁고 쓸모도 없다고 하셔서리...)
추천해주실만한 브랜드 제품이 있을까요?
하루에 한가지씩 언니들의 조언을 구하려구여.이쁘게 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