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어이구
'11.10.26 9:00 PM
(218.236.xxx.242)
쎈데요....상대가 여학생인건 확실한건가요??
친구들끼리 장난문자한건 아닐까요? 일단 정확히 확인부터 하셔야...
저희 애도 비밀일기에 여러가지 얘기들을 적는데요, 소설이거든요.
저도 몰래 읽고는 모른척 하고 둔적이 있어서...
한번 알아보세요
2. ..
'11.10.26 9:04 PM
(125.187.xxx.18)
사실이라해도 특별히 어떻게 할 수 있는 게 있을까요....
믿는다는 말을 늘 하는 것 밖엔....
3. 마루
'11.10.26 9:05 PM
(59.167.xxx.225)
제 생각엔 아는척 하시거나 혼내시기 보다는 그냥 넘기시다, 무책임한 성관계는 안되고 사랑이 동반되어야 한다, 안전한 성관계 ( 피임법) 등에대한 이야기를 아버지와 한번 하는게 좋겠네요. 뭐 지금은 공부가 중요하니 여자친구는 대학가서 사귀어라 정도의 지나가듯 가벼운 이야기는 괜찮겠지만, 그 이상 다그치거나 혼내시는건 안좋을듯합니다. 이런일은 다 큰 애 혼낸다고 될일이 아니라....
4. ...
'11.10.26 9:07 PM
(1.252.xxx.153)
그런가요?
저는 지금 여학생 엄마한테 전화할려구요ㅠㅠ
5. 짱
'11.10.26 9:08 PM
(116.125.xxx.142)
제딸이 보더니 남자애들이 장난친것 아니라고 하네요.
잘 알아보시고 판단하세요
...
'11.10.26 9:10 PM (1.252.xxx.153)
나 재워줘,,,,,
이런글도 있습니다
문자내역시간은 어제밤 12 전후
6. 어휴
'11.10.26 9:09 PM
(221.142.xxx.56)
여자아이를 알아보셔서 부모님 만나셔야 할것 같아요
저라면 그래야 안심될것 같은데
이건뭐 여자애가 너무 적극적으로 나오네요
아드님은 뭐라고 문자답변 했던가요?
7. 짱
'11.10.26 9:09 PM
(116.125.xxx.142)
참고로 제딸 중3이에요
8. ...
'11.10.26 9:10 PM
(1.252.xxx.153)
여학생엄마 전화바도 엉뚱한 소리할까 그게 걱정이네요ㅠㅠ
9. ...
'11.10.26 9:11 PM
(1.252.xxx.153)
윗글 원글임다 색깔이 녹색안뜨넹,ㅡ
10. 한걸
'11.10.26 9:12 PM
(112.151.xxx.112)
엄마가 아는 것을 가장 수치스러워해요
어른이 되서도 큰 상처로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데요
이런 성적인 부분들요
그냥 모르척 하시고
이성관계에 대한 일반적인 이야기를 하심이 좋을 듯...
11. ...
'11.10.26 9:12 PM
(1.252.xxx.153)
울아들은 문자도 드문드문 거기가 철자까지 틀려가면서 답문자보냈던데,,,
12. .....
'11.10.26 9:18 PM
(14.37.xxx.26)
아들이 뭐라고 답문헀던가요?
..
'11.10.26 9:28 PM (1.252.xxx.153)
그다음날 울아들 문자보냈네요 아침에
"내가 잠들어서 미안" 이렇게요 휴
13. 11111111
'11.10.26 10:13 PM
(114.206.xxx.212)
다른애 번호로 바꿔서 보내는 거 있지 않나요?
그런거 들어본것도 같은데요
울애는 고1인데 중학교 남녀공학일때 애들이 그런 장난한다고 들어본거 같기도 해서요
14. 괜히
'11.10.26 10:51 PM
(121.130.xxx.107)
섣부르게 따지시다가 그 쪽 엄마가 아드님이 보낸 문자중에 문제 될 만한거라도 들고 나오면 오히려 당황하게 되실 수 있어요.
여자애 쪽의 일방적인 문자인지, 둘이 사귀는건지부터 알아보세요. 여자애들 특성상 아드님이 보낸 문자 거의 다 보관하고 있을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