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국에서 혼자울면서 노대통령님께 감사하다고 말씀드렸어요.

내맘속의 대통령 조회수 : 1,441
작성일 : 2011-10-26 20:33:12

살아계실때나 돌아가셔서나 저와 남편의 인생에 멘토가 되는 노통님의 죽음이 헛되지 않음을 보여주는 하루였습니다.

아직 정의는 살아있습니다.

우리나라 만세입니다 !!

IP : 81.108.xxx.8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0.26 8:35 PM (115.136.xxx.29)

    저도 노통님 생각나서 펑펑 울었습니다.
    그분이 마음 한편에 늘 계셔서...
    즐거우나 슬프나 생각이 납니다.

    이럴때일수록 더 그립군요.

  • 2. 저도 런던!
    '11.10.26 8:40 PM (81.178.xxx.30)

    아 노통 서거하신날 참 날씨가 좋았죠.
    한 일주일을 미친듯이 울었는데 - 지금도 왈칵하네요.
    우리 다같이 개표방송 끝까지 지킵시다.

  • 3. 원글
    '11.10.26 8:42 PM (81.108.xxx.84)

    앞으로 남은 인생을 살면서 노통님을 하늘나라에서 뵐때까지 부끄럽지 않게 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우리나라에 미래에 대해 걱정이 참 많이 들었는데 오늘 선거가 우리나라의 미래가 살아있음을 보여주네요.
    너무 감격적인 하루입니다.
    혼자 꺼억꺼억 기쁨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 님 맘
    '11.10.26 8:45 PM (116.123.xxx.110)

    공감이 갑니다..님 같은 분 계셔서 아직 희망이 꺼지지 않은 것 같아요...런던에서 노통의 향기가..

  • 4. 같은마음
    '11.10.26 8:55 PM (86.182.xxx.208)

    비오는 런던에서 아침부터 두근두근 일이 손에 잡히질 않았는데 이제서야 마음이 좀 놓이네요. 기쁨의 눈물...노무현 대통령님에 대한 그리움과 안타까움..같이 나눠요...

  • 5. 냠냠
    '11.10.26 9:02 PM (180.65.xxx.103)

    먼곳에서 조마조마 하셨겠어요.
    이제 즐기세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672 저는 남편이랑 우리딸한테도 많은 돈이 들어가요. 아고 2011/12/21 1,075
49671 2012 중3 수학교과내용 올해와 달라지나요? 5 학부모 2011/12/21 852
49670 아이교육..제 소신이 흔들리네요. 47 애엄마 2011/12/21 10,218
49669 말썽꾸러기들 갑자기 급 착해졌어요... 2 내가 산타다.. 2011/12/21 741
49668 클라리넷이나 오보에 레슨비가 보통 얼마 정도 하나요? 1 뭉뭉 2011/12/21 5,791
49667 발이 넘 차서요!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2 evilka.. 2011/12/21 1,239
49666 동거 이야기가 있길래.. 룸메이트와 동거남.. 이 어감이 다르죠.. 8 ㅡ.ㅡ 2011/12/21 1,801
49665 뉴스에서 김정일 일가의 가계도(?)보다가요... 1 유전 2011/12/21 1,185
49664 영어 처음시작하는 초4 아이, 윤선생영어? 눈높이 영어? 5 영어 2011/12/21 7,279
49663 보리차 끓여놓으면 나중에 탁해지는데... 12 ........ 2011/12/21 10,885
49662 창의적놀이 수학이요 3 7세 2011/12/21 780
49661 중학생은 중학교 과목 중에 정보 (컴퓨터수업) .. 2 ! 2011/12/21 912
49660 50번 빨아도 발냄새 안나는 양말 체험단 소식 2 산신령 2011/12/21 1,224
49659 "내가 MB 고교 은사" 투자금 3억 가로채 9 세우실 2011/12/21 968
49658 4번의 암을 이겨낸 제니 보셨어요? 2 모리 2011/12/21 1,566
49657 냉동실 냄새 배지 않게 하려면[질문] 2 쾌쾌하고나 2011/12/21 2,128
49656 이번 정봉주 재판은 꼼수치고는 최악의 꼼수로 기록될 듯 12 참맛 2011/12/21 2,292
49655 내 다시는 1층에 살지 않으리...ㅠㅠㅠ 58 다시는..... 2011/12/21 28,219
49654 사주를 보았는데 무슨뜻인지 풀이부탁합니다 4 지현맘 2011/12/21 1,844
49653 생일 선물 1 ㅠㅠ 2011/12/21 442
49652 혼자 집에 있을 때.. 난방 하고 계세요? 29 겨울 2011/12/21 3,013
49651 냉동실에 있는 등심으로 스테이크 하려는데..좀 그럴까요? 2 클스마스 2011/12/21 1,135
49650 밍크담요 추천해주세요 7 밍크담요 2011/12/21 1,683
49649 산에 있는 나무 팔때 법적으로 동네에 30% 내놓는 것 맞나요?.. 7 ... 2011/12/21 1,496
49648 지금 길에서 불법주차의 갑님을 봤네요. 4 유윈 2011/12/21 1,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