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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개 떨었는데 이긴 거죠??????????????????

오하나야상 조회수 : 2,086
작성일 : 2011-10-26 20:14:13

투표율이 생각보다 저조해 올마나 떨며 게시판을 둘러본 오후였는지....

8시 출구조사 발표하는 방송도 겁나서 한 8시 5분 지나서 티비를 켰더니

오우 마이 갓!!!!!!!!!!!!!!!!!!!!!!

"박원순 후보측은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 멘트 듣는순간 어찌나 기뻤는지요ㅠㅠㅠㅠㅠㅠㅠㅠ

다들 너무 고생많으셨습니다.

이웃집에 초인종 눌러 투표독려하신 얼굴도 모르는 82님도 감사하고 다 너무 감사해요~

출구조사에서 10% 앞선 정도면 지난번 서울시장 선거처럼 새벽에 반전이 일어나는 일은 없겠죠?

홍준표가 황우여 이하 떨거지들이랑 티비보다 일어나서 나가는 장면 보고 와하하하 웃었습니다 아 좋아라~~~

IP : 125.177.xxx.8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caelo
    '11.10.26 8:15 PM (119.67.xxx.35)

    와하하하하하하~~~~~~~~~~~~~~~~~~~~~~~
    아이 좋아라!~~~~~~~~~~~

  • 2. ..
    '11.10.26 8:15 PM (110.12.xxx.230)

    그러게요 이겼어요~~~

  • 3. 싱가폴노랑나비
    '11.10.26 8:16 PM (220.255.xxx.105)

    아하하하하하하핳
    아하하하하하하하
    동시에 감동의 눙물이 ㅠㅠㅠㅠㅠㅠㅠㅠㅠ

  • 4. 오하나야상
    '11.10.26 8:17 PM (125.177.xxx.83)

    서울시민들 정말 용해요
    인터넷 자주 접하고 트위터 하는 젊은 사람들이나 나경원의 추악한 소식 알지
    티비에선 뉴스 한줄 안나와서 몹시 불안했는데....
    이건 정말 정부 한나라당 언론 vs 서울시민의 전쟁에서 우리 서울시민들이 승리한 거나 마찬가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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