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째 계속 그러하다고 하니 언니로서 너무 걱정되서요
근데 혈이 상당한 양으로 나온대요
대장쪽 질환일까요?
올 여름에 자궁근종으로 수술해서 대장내시경 병원에서 하지 말라고 해서 못했거든요
제가 우선 한국으로 빨리 들어오라고 했는데, 이럴 경우 어느 병원으로 가야할까요?
어떤 의사가 유명한가요?
좀 알려주세요
올해는 가족끼리 돌아가면서 아프네요 참...
며칠 째 계속 그러하다고 하니 언니로서 너무 걱정되서요
근데 혈이 상당한 양으로 나온대요
대장쪽 질환일까요?
올 여름에 자궁근종으로 수술해서 대장내시경 병원에서 하지 말라고 해서 못했거든요
제가 우선 한국으로 빨리 들어오라고 했는데, 이럴 경우 어느 병원으로 가야할까요?
어떤 의사가 유명한가요?
좀 알려주세요
올해는 가족끼리 돌아가면서 아프네요 참...
피색깔이 빨간거면 치질일 가능성이..
검은피인지 밝은피인지에 따라 병명이 틀려진다고 해요..
대장질환 아니고 항문질환에 그침 좋겠네요.
짜장같은 색깔이면 위에서 출혈이 있었을거고
붉은 색이 묻어나오면 대장이나 윗님 말씀처럼 치질일 수 있어요
빨간 피면 직장쪽이고
검붉은 피면 장쪽 출혈같은데...
치질같은거 없나 한번 물어보세요
대장에 이상이 있는 경우는 갈색변을 본다고 해요.
선명한 혈변이면 급성이니까 치료가 그리 어렵지 않을꺼에요.
하혈이 아니고 혈변이 맞다면요.
검으면 장기쪽 출혈 붉으면 항문쪽 이라고 들었는데 병원 빨리가면 좋겠어요.
출혈이 너무 많아지면 빈혈이랑 다른것도 걱정 되잖아요.
빨간 색이면 양이 좀 많아도 치질 일 수 있어요.
(남편 친구(남자)가 치질로 *리대도 사용했거든요)
병원 진료 받아보셔야 알겠지만, 별일 아니길 빕니다.
저희 엄마가 배변시 혈이 비춰 대장 내시경 했는데
의사가...치질이라고 했어요.
치질이었음 좋겠네요.
혈변이 계속되는건가요. 일회성인가요.
대장암은 피가 검은색이래여 빨간색이면 항문질환이고요. 항문질환이길.
ㅜㅜ역시 82님들
고맙습니다. 저도 치질을 의심했는데 동생이 그런 느낌이 아니래요
ㅎㅎ사실 제가 치질 수술했는데 동생이 더럽다고 맨날 놀렸었거든요
정말 급성 치질이었으면 좋겠어요
그래두 한국으로 나와서 치료해야겠죠? 그냥 둔다고 좋아지는거 아니죠?
아니면 혹시 자궁근종 수술이 잘못되서 그런걸까요?
병원에서 전화를 안받는데요 ㅠ
답답하네요
제가 아는 선배 하나도 유럽으로 유학갔다가 장에 이상이 생겨서 급 귀국한 경우 있어요.
그 선배는 현변을 본지 1년쯤 되었는데 의사가 괜찮다고 해서
약만 먹다가 결국 1년 후에 아주 상태가 안 좋아져서 한국으로 왔어요.
식습관이 바뀌고 그래서 장에 문제가 생긴 것 같다고 했어요.
한국에 오시면
약수동에 있는 송도병원이 유명해요.
사당에 있는 병원도 유명하던데 이름이 생각이 안나네요.
꼭 한국에 들어오셔서 진료 받으시길.
네 꼭님 감사해요
아마도 기름진 음식으로 인해 장에 문제가 생겨서 그럴수도 있겠네요
약수동 송도병원 기억할께요
혹시 설사는 안하시나요?
우리남편이 유학생활 중 혈변으로 병원을 찾았었는데요. 처음에는 의사가 항문질환인 것 같다고 해서(치질) 연고바르고 치료했었는데 낫지 않다가.. 설사가 너무 심해져서 대학병원 갔더니 바로 입원하라고 하더라구요.
만성 대장염 uc로 진단받았구요. 고칠 수 없는 희귀병입니다. 더 심하면 크론일 수도 있구요.
한국에 무조건 오시기 보다 현지 큰 병원에서 다시 진료 받아보세요.
일종의 자가면역질환인데 전혀 아프지도 않고 변을 볼 때 하얗게 뭔가가 변에 껴서 나오다가 나중엔 혈변을 봤거든요. 선홍색 피였고요. 그래서 병원에 가서 대장 내시경하고 보니 직장에 염증이 있더군요. 대부분 초기엔 직장에만 국한되어 있어요. 간혹 대장 전체에 잇는 경우도 있고 잘 관리하면 직장에 국한된 상태로 더 이상의 진전이 없는 경우도 있고 (감사하게도 제가 아직 그 단계). 혈변을 보신다니 그럴 가능성도 고려하시라고 알려 드립니다.
ulcerative colitis라고 해요. 한국에 오시면 소화기 내과 에 가시면 되고요. 학교 진료소에 가서 상태 얘기하고 진료를 받고 만일 학교 병원이 있는 학교라면 곧 바로 진료소에서 응급으로 해서 학교병원으로 연결해 줄테니 그게 더 낫지 않을까 싶어요. 예전에 저도 그런 식으로 곧 바로 입원해서 치료받았었거든요. 학생 보험에 들으시지 않았나요? ulcerative colitis의 경우 서양에 훨씬 흔한 병이기 때문에 거기서 치료받는 것도 괜찮을텐데.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5547 | 김장철이 다가오니 걱정이네요 5 | 가을 | 2011/11/08 | 1,354 |
35546 | 남자는 서울, 여자는 지방..상견례 어디에서 해야할까요 5 | 남동생 | 2011/11/08 | 3,162 |
35545 | 딴지에 자발적청취료내시는분들 그러시면 안된다네요 2 | 오로지물품구.. | 2011/11/08 | 1,405 |
35544 | 아빠가 초등딸아이 같이 자려고 하거나 너무 친한경우....('옆.. 7 | 일어나기전에.. | 2011/11/08 | 3,319 |
35543 | 8살 남자아이 저랑만 자려고 합니다 ㅠㅠ 5 | 안드로메다 | 2011/11/08 | 1,597 |
35542 | 괜한짓 했나 고민되네요.. | 홍차 | 2011/11/08 | 955 |
35541 | 플룻! 어떤게 좋은가요? 6 | 고민녀 | 2011/11/08 | 2,626 |
35540 | 커튼 다들 어디서 하시는지요? 3 | 월동준비 | 2011/11/08 | 1,465 |
35539 | 문채원 나온 드라마,재미있을까요? 2 | 이상한 날씨.. | 2011/11/08 | 1,513 |
35538 | 버섯에 대해서 궁금해서요. 농약 안 친다면서 저농약이라는 건 뭐.. | 궁금이 | 2011/11/08 | 2,960 |
35537 | 연말정산 서류 말인데요. 궁금한 게 있어요. 9 | 연말정산 | 2011/11/08 | 2,209 |
35536 | 깍두기 담글때 ... 7 | 머털이 | 2011/11/08 | 1,851 |
35535 | 인천공항 매각 사실상 백지화 25 | sin | 2011/11/08 | 3,185 |
35534 | 지역구에 전화했어요 5 | 흥분 | 2011/11/08 | 1,101 |
35533 | 쇼핑몰에 blouson 브랜드가 백화점 입점 브랜드인가요?? | *** | 2011/11/08 | 1,231 |
35532 | 타이어에 대해서 잘 아시는 분 도와주세요 5 | 어렵네 | 2011/11/08 | 1,173 |
35531 | 화~ 대구집회는 여성시대가 신청했군요! 2 | 참맛 | 2011/11/08 | 1,526 |
35530 | 경기도 의왕시 찾아가기 8 | 교육 | 2011/11/08 | 1,577 |
35529 | 77~88사이즈 자켓이나 코트류 어디서 사야할까요? 12 | 소심한 | 2011/11/08 | 2,669 |
35528 | 수능때 정말 답 적어오면 안되나요? 11 | 첫아이라서 | 2011/11/08 | 2,494 |
35527 | 늙은 엄마와 못된딸 2 | 못된딸 | 2011/11/08 | 2,316 |
35526 | 커크랜드 스텐 냄비/후라이팬세트 4 | 코스트코 | 2011/11/08 | 3,119 |
35525 | 신혼인데 스트레스 예요~~ ㅠㅠ 1 | 요리박사 | 2011/11/08 | 1,657 |
35524 | 도련님 결혼식 축의금 4 | 큰며느리 | 2011/11/08 | 2,790 |
35523 | 지역구에 전화했어요 4 | FTA 반대.. | 2011/11/08 | 2,08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