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남에서 깜짝 놀랄 일이 벌어질 거랍니다

울 남편이 조회수 : 16,640
작성일 : 2011-10-26 19:25:23

방금 투표하러 가면서, 아침에 투표하고 출근한 남편에게 문자보냈습니다.

 

나: 이제야 투표하러 간다

남편: 홧팅!!!

나: 괜히 강남 투표율만 높여주는 거 아닌지 몰라ㅠ

남편: 강남에서 깜짝 놀랄 일이 벌어질 거야!!

 

제발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IP : 218.48.xxx.145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꼭...
    '11.10.26 7:25 PM (122.32.xxx.10)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강남의 이변을 한번 꼭 보고 싶습니다..

  • 2. 우언
    '11.10.26 7:26 PM (124.51.xxx.87)

    정말 그랬으면

    3시부터 컴을 못 떠나고 있어요

  • 3. 지나
    '11.10.26 7:26 PM (211.196.xxx.188)

    남편분이 혹시 출구조사결과를 약간 눈치 채신 건가요?
    제가 지금 손에 청심환 들고 있는데
    이거 먹어요 말어요?????
    ㅠㅠ;;;;;

  • 4. 참맛
    '11.10.26 7:26 PM (121.151.xxx.203)

    그런 썰이 여러 군데서 포착되었네요 ㅎㅎㅎ

    저가 괜히 그런 글 올린 게 아니지요 ㅎ

    기대만땅~~~

  • 5. 웃음조각*^^*
    '11.10.26 7:26 PM (125.252.xxx.5)

    원글님이 마법을 행하실 시간입니다.

    강남에서 긍정적으로 깜짝 놀랄 일에 힘을 보태주세요^^

  • 6. ..
    '11.10.26 7:26 PM (115.136.xxx.29)

    저도 제 주변분들 분위기를 봐서는 ..
    전과 좀 다르지 않을까하는 미련을 갖고 있습니다.

  • 7. ddd
    '11.10.26 7:26 PM (14.32.xxx.154)

    저도 들었슴다,여러분..8시에 크게 기뻐합시다.

  • 8. 와!!
    '11.10.26 7:26 PM (180.224.xxx.7)

    듣던중 반가운 소리네요 ~^^
    강남에서 깜짝놀랄일이 벌어질거야!!!!!!

  • 9. ```
    '11.10.26 7:27 PM (116.124.xxx.147)

    지역이 서초인데 주변 아줌마들 다 나랑 반대라서 좀 열받았거든요..
    이변.. 저도 원츄하는데 말이죠..

  • 10. ..
    '11.10.26 7:27 PM (114.203.xxx.89)

    제발 그렇게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박원순님 때문이라기보다 그들도 가슴이 있는 사람들이라는 걸 확인하고 싶네요.

  • 11. 콩나물
    '11.10.26 7:27 PM (61.43.xxx.217)

    부럽습니다
    남편한테 투표하라고 잔소리했더니
    제가 자꾸 그럼 가서 나년 찍고온다합니다

  • 12. 수해
    '11.10.26 7:28 PM (183.96.xxx.173)

    이번에 그렇게 수해당하고도.. 그쪽 구에서 득표율 높게 나오면... 그들은 정말....

  • 13. 아롬이
    '11.10.26 7:29 PM (59.11.xxx.224)

    제발 강남에서 깜짝놀랄 이변 기대할게요..아..이제 얼마 안남았네요...

  • 14. ㅎㅎ
    '11.10.26 7:30 PM (110.70.xxx.84)

    꼭 그렇게 될거예요

  • 15. gggggggggggggggggggg
    '11.10.26 7:35 PM (121.223.xxx.212)

    강남 좌파??????????ㅎㅎㅎ

  • 16. 정말
    '11.10.26 7:37 PM (115.136.xxx.26)

    강남도 대한민국. 국민이라는걸 꼭 한번만 보고싶습니다
    제발 그들만의 세상이 있는것처럼 행동하지않았으면 좋겠네요

  • 17. 원글이
    '11.10.26 7:39 PM (218.48.xxx.145)

    강남 좌파??인지는 모르겠고, 그냥 원칙과 상식이 통하는, 더불어 사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제 몇 분 안남았네요^^

  • 제발
    '11.10.27 6:08 AM (211.110.xxx.41)

    님도 모르게 좌파

  • 18. ///
    '11.10.26 7:40 PM (175.118.xxx.141)

    그럼요 그럼요,,,강남 변했을 거라고 꾹 믿을랍니다,

  • 19. 제 주변 보니
    '11.10.26 7:42 PM (222.106.xxx.39)

    변하지않았던데요. 한나라당이면 개나 소가 나와도 뽑아줄 기세입니다

  • 님 주변만...
    '11.10.26 10:38 PM (211.215.xxx.39)

    딱 님주변 몇몇만 그러하길...
    우리주변엔 다들 나** 시큰둥모드인데요...

  • 20. ^^
    '11.10.27 9:35 AM (211.109.xxx.244) - 삭제된댓글

    강남 가진자들은 의식 안 바뀌어요.
    30%의 강남분들의 양심을 믿습니다.

  • 21. ..^^
    '11.10.27 11:20 AM (210.108.xxx.163)

    처음은 미진한겁니다,,
    하지만 원글님의 남편분의 말씀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조금씩 변하다 보면,,
    우리의 아이들이 살기 편한 세상으로 바뀔것입니다,,
    긍정의 힘을 믿자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2130 라바짜 에스프레소 어떤색이 맛있나요? 3 ㅏㅣ아이 2012/03/09 2,019
82129 FTA 좀 알고 이야기 해요 1 5 2012/03/09 1,179
82128 [원전]후쿠시마, 겨우 최악의 사태를 막았을 뿐 5 참맛 2012/03/09 1,714
82127 친정, 오빠때문에 5 eye4 2012/03/09 2,543
82126 주말농장 해보신 분 조언 부탁이요^^ 15 풀 먹자 2012/03/09 2,066
82125 아침에 잘 먹고 학교가나요? 10 고등학생들 2012/03/09 2,794
82124 앞날이 불안합니다.. 3 싱글맘 2012/03/09 1,741
82123 초1남아 키 얼마인가요 2 ... 2012/03/09 2,692
82122 (제목수정)보험 함부로! 절대 들지 마세요. 100 부도덕한미친.. 2012/03/09 17,743
82121 토리버치 신발 8.5 사이즈는 한국사이즈로? 4 2012/03/09 2,805
82120 임신준비...체온계 처음으로 사봤어요.ㅎㅎ 1 ㅎㅎ 2012/03/09 1,792
82119 우리 18개월아기는 방청객같아요~ 14 .. 2012/03/09 2,715
82118 캐쥬얼한 임부복 브랜드 추천바래요(오프라인) 1 어제의 새언.. 2012/03/09 1,362
82117 홈플러스 쿠폰 만원짜리...열장을 5 별달별 2012/03/09 1,950
82116 혼자 패키지여행 가보신분 계신가요? 12 중국 2012/03/09 4,995
82115 코스트코세일 ㅠㅠ 5 타이밍~ 2012/03/09 3,080
82114 현금영수증 vs 체크카드 ? 10 가게입장궁금.. 2012/03/09 3,606
82113 장기간 절대 돈 안쓰고 적금할수있는건..보험말구요.. 2 적금 2012/03/09 1,669
82112 야만의 땅.... 4 별달별 2012/03/09 1,126
82111 중학요 총회에 참석하면 뭐 하나 맡아야 하는지요? 4 중디 2012/03/09 1,951
82110 배달 주문하실때? (급 퀴즈) 정답공개 17 향기롭다 2012/03/09 2,240
82109 아이가 왕따를 당하거나 맞고오면요..가서 혼내서는거 까진 알겠는.. 2 왕따 2012/03/09 1,544
82108 sbs 스페셜 아기를 원하십니까 보신 분 계세요? 4 난엄마다 2012/03/09 2,458
82107 침대위에 이불을 어떻게 해 놓으시나요? 개어 놓는지, 펼쳐 놓는.. 5 단정한 안방.. 2012/03/09 2,601
82106 3월 9일 목사아들돼지 김용민 PD의 조간 브리핑 세우실 2012/03/09 8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