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투표하러 가면서, 아침에 투표하고 출근한 남편에게 문자보냈습니다.
나: 이제야 투표하러 간다
남편: 홧팅!!!
나: 괜히 강남 투표율만 높여주는 거 아닌지 몰라ㅠ
남편: 강남에서 깜짝 놀랄 일이 벌어질 거야!!
제발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방금 투표하러 가면서, 아침에 투표하고 출근한 남편에게 문자보냈습니다.
나: 이제야 투표하러 간다
남편: 홧팅!!!
나: 괜히 강남 투표율만 높여주는 거 아닌지 몰라ㅠ
남편: 강남에서 깜짝 놀랄 일이 벌어질 거야!!
제발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강남의 이변을 한번 꼭 보고 싶습니다..
정말 그랬으면
3시부터 컴을 못 떠나고 있어요
남편분이 혹시 출구조사결과를 약간 눈치 채신 건가요?
제가 지금 손에 청심환 들고 있는데
이거 먹어요 말어요?????
ㅠㅠ;;;;;
그런 썰이 여러 군데서 포착되었네요 ㅎㅎㅎ
저가 괜히 그런 글 올린 게 아니지요 ㅎ
기대만땅~~~
원글님이 마법을 행하실 시간입니다.
강남에서 긍정적으로 깜짝 놀랄 일에 힘을 보태주세요^^
저도 제 주변분들 분위기를 봐서는 ..
전과 좀 다르지 않을까하는 미련을 갖고 있습니다.
저도 들었슴다,여러분..8시에 크게 기뻐합시다.
듣던중 반가운 소리네요 ~^^
강남에서 깜짝놀랄일이 벌어질거야!!!!!!
지역이 서초인데 주변 아줌마들 다 나랑 반대라서 좀 열받았거든요..
이변.. 저도 원츄하는데 말이죠..
제발 그렇게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박원순님 때문이라기보다 그들도 가슴이 있는 사람들이라는 걸 확인하고 싶네요.
부럽습니다
남편한테 투표하라고 잔소리했더니
제가 자꾸 그럼 가서 나년 찍고온다합니다
이번에 그렇게 수해당하고도.. 그쪽 구에서 득표율 높게 나오면... 그들은 정말....
제발 강남에서 깜짝놀랄 이변 기대할게요..아..이제 얼마 안남았네요...
꼭 그렇게 될거예요
강남 좌파??????????ㅎㅎㅎ
강남도 대한민국. 국민이라는걸 꼭 한번만 보고싶습니다
제발 그들만의 세상이 있는것처럼 행동하지않았으면 좋겠네요
강남 좌파??인지는 모르겠고, 그냥 원칙과 상식이 통하는, 더불어 사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제 몇 분 안남았네요^^
님도 모르게 좌파
그럼요 그럼요,,,강남 변했을 거라고 꾹 믿을랍니다,
변하지않았던데요. 한나라당이면 개나 소가 나와도 뽑아줄 기세입니다
딱 님주변 몇몇만 그러하길...
우리주변엔 다들 나** 시큰둥모드인데요...
강남 가진자들은 의식 안 바뀌어요.
30%의 강남분들의 양심을 믿습니다.
처음은 미진한겁니다,,
하지만 원글님의 남편분의 말씀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조금씩 변하다 보면,,
우리의 아이들이 살기 편한 세상으로 바뀔것입니다,,
긍정의 힘을 믿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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