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지영의 1시간 전 트위터에서...

저녁숲 조회수 : 3,057
작성일 : 2011-10-26 19:15:06

가진자들이 자기것을 빼앗기지 않으려는 에너지는 가지지못한자가 가지려는 에너지의 두배라고한다.

그들은 가질때의 안락과 가지지못할때의 공포를 둘다 알고 있기때문이다 .

 

 

 

IP : 58.235.xxx.4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웃음조각*^^*
    '11.10.26 7:16 PM (125.252.xxx.5)

    그럼 우린 네배로 우리 것을 찾아야 하겠군요!! 어쩐지 힘들더라. 그래도 끝까지 파이팅!!

  • 2. ..
    '11.10.26 7:16 PM (59.5.xxx.225)

    그래서 기를 쓰고 가진 것 지키려고 하는군요...

    부자들은 그렇다치고
    부자도 아니면서 한날당 편에 서는 사람들은 뭔지 대체..

  • 3. 공지영은
    '11.10.26 7:16 PM (121.223.xxx.212)


    말 잘하네요.

  • 4. 야~
    '11.10.26 7:16 PM (59.25.xxx.87)

    진짜 딱맞는 말이에요.
    쉽게 내주고 되찾아오려니깐 너무너무 힘드네요.

  • 5. 0000
    '11.10.26 7:17 PM (94.218.xxx.131)

    그럼요..고기도 먹어본 놈이 맛을 안다고...또...가진 사람들이 괜히 가진 게 아니죠. 선거고 뭐고 무관심한 사람들 답답해요. 없는 사람들 무기력함이 늘 제자리걸음인 이유...가진 사람들의 들러리일 뿐.

  • 6. ...
    '11.10.26 7:17 PM (211.33.xxx.88)

    정말 맞는 말입니다..
    백배 천배 공감.

  • 7. caelo
    '11.10.26 7:18 PM (119.67.xxx.35)

    착각하는 거죠.. 강남에 산다고 1%에 드는게 아닌데..퍼런당 지지한다고 1%가 되는게 아닌데..
    1%에 드는 것 같은 착각속에.. 신기루를 붙잡고 놓치않으려 하는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8.
    '11.10.26 7:18 PM (182.208.xxx.64)

    진짜 말잘하네요 역시 작가~~~

  • 9. ..
    '11.10.26 7:20 PM (110.12.xxx.230)

    제가 좋아하는 꽁지영님..
    끄덕끄덕하게 만드는 재주가 있으신 분이죠...

  • 10. caffreys
    '11.10.26 7:24 PM (203.237.xxx.223)

    (물질적으로) 가지지 않은 자가 되어 보지 않았으니
    미지의 세계에 대한 공포도 대단한 에너지이겠죠.

  • 11. 나경원이
    '11.10.26 7:26 PM (112.154.xxx.233)

    의장석앞에서 사학법 개정반대를 외칠 때 표정을 보니 끄덕끄덕,.. 그 상황이 얼마나 지옥같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981 나꼼수,유쾌 통쾌 상쾌한 10만 무료콘서트 2 장길산 2011/11/30 1,189
41980 일산에 성인영어회화(1:1)학원있나요? 2 영어 2011/11/30 1,503
41979 지금 밖에 비가 옵니다. ㅜㅜ 7 나거티브 2011/11/30 1,713
41978 아이패드 공구는 안될까요? ... 2011/11/30 606
41977 이승열이란 가수 5 ~~ 2011/11/30 1,285
41976 혈압계는 어디서 파나요?의료기파는데 가면 있나요?뭐가 좋은지 추.. 3 한나라당싫어.. 2011/11/30 1,740
41975 에고 답답이 3 마눌 2011/11/30 844
41974 11월 30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세우실 2011/11/30 776
41973 한전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이 ISD소송과정과 같은 거 아닌가요?.. 1 우언 2011/11/30 753
41972 언제적 쇄국논쟁 아니라고요. FTA에서 우리가 원하는 건! 1 아하 2011/11/30 687
41971 영화 엣지 오브 다크니스를 보셨나요? 1 슬프다 2011/11/30 630
41970 미국에서 여의도 공연 응원 !! 2 캘리 2011/11/30 1,161
41969 갱년기 불면증인가봐요. 1시부터 뒤척이다 5 4시 2011/11/30 2,714
41968 마흔인데 아이 갖고 싶네요 13 수리야 2011/11/30 3,368
41967 여성탈모.........미치겠어요. 18 머리 2011/11/30 6,474
41966 가스와 전기의 비율어느정도로? 2 올겨울난방 2011/11/30 699
41965 아침마다 아파트 앞에서 기다리는 우리반 아이 76 초등교사 2011/11/30 14,842
41964 김진효씨"증거자료에 때린 장면 없더라...경찰과 조중동, 무리수.. 3 고생하셨어요.. 2011/11/30 1,686
41963 'FTA 괴담'보다 더 무서운 '이명박 괴담', 그 진실은? 참맛 2011/11/30 1,777
41962 강제로 받아온온 쉰 김치.. 이거 어떻게 처리하나요? 11 ... 2011/11/30 4,957
41961 아이방에 책상에 놓을 스탠드좀 추천해주세요 3 스탠드어려워.. 2011/11/30 1,166
41960 부모님 읽으실 건강 서적 추천 좀.. 3 000 2011/11/30 721
41959 침구류 욕심 많은 분들.. 계신가요?? 11 .. 2011/11/30 3,275
41958 이번 달 부터 영어학원을 끊었어요. 7 밤늦게 고민.. 2011/11/30 2,891
41957 가질수없는것은 포기해야 하는데..삶이 초라하네요 56 ... 2011/11/30 14,6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