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나고 일도 손에 안잡히고 제발 제발~간절히 비나이다

[제발 제발]

여태 정치에 관심없던 아이 엄마인 저

이 정권으로 이렇게 많은 관심이...이젠 관심보다 더 큰 집착이 생기네요

하루종일 애들 티비 틀어놓고

서울 사는 지인들 문자 돌리고 전화하고

제발 우리 더이상 당하고 살지 맙시다

대한민국에 강남만 있는거 아니잖아요

이 얼마나 우습습니까

강남 서초 송파 세곳에서 밀어붙여 이긴다는게요

다들 뭐하는겁니까 정말

이제 저들은 여기서 이긴다면 무서울게 없을겁니다

눈치볼게 뭐있을까요

그냥 강남 서초 송파 비위만 맞추고 살아도 무난하게 뽑히는데

우린 개털 되는거에요

제발 우리 평범한 서민들이 얼마나 무섭다는걸 보여줍시다

개념이 통하는 나라에서 제발 살고 싶어요

 

[저두요]

계속 새로고침 중이예요...저 오늘 잠 안자고..개표방송 봅니다..

[정말..]

많은 걸 바라지 않아요~~
지들 이익만 생각하지 않고 국민을 시민을 먼저 생각하는^^~~~
아줌마들이 정말 똑똑해져야 한다구요^^~~

[달이맘]

제발 그 마음 전해져 오는,,,하나의 마음으로 지켜보고 있습니다,,,

[우언]

저도 그러고 있어요.

평소 뭐라고 하는 울신랑
박원순이 밀린다고 하니
아무 소리 안 하네요.

[저도]

오늘 끝내야할일이 태산인데. 전혀 손에 잡히지않네요
기도하는 마음으로 가슴 졸이고 있습니다

[한시간마다.]

투표율 확인하고 있습니다. 이젠 눈물까지 글썽입니다.

전 서울시민이 아니여서 투표권을 행사하지 못한다는 것이 이렇게 맘이 아픈 건 지 오늘에서야 알았네요..

[어딜 봐도]

어느 사이트를 봐도 다들 이런 마음이고 이런 분들 투성이인데 ...잘 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