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빠 엄마에게 어제 전화를 했습니다.

외국사는 딸 조회수 : 1,528
작성일 : 2011-10-26 16:51:55
완전 발랄하고 애교까지 섞어서 엄마~
하고 전화해서, 안부를 물었답니다.
여행갔다와서 감기 걸리셨다길래.
마음이 살짝 아팠지만,다행이다 싶었습니다. 엄마 미안!!
내일부터 춥다니까, 어디 나가지말고 집에만 있으라고,
집에 반찬있으니 시장도 가지말라고 신신당부, 잔소리 등등 확약을 받았습니다.
국쌍에게 표가 가느니 아예 투표를 못하도록 발목을 잡아놨네요.
세상이 쥐떼에 쫓겨 엄마가 감기 걸린게 마음이 안도되었던 이상한 일이 벌어지는군요.



IP : 81.178.xxx.3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참맛
    '11.10.26 4:55 PM (121.151.xxx.203)

    ㅎㅎㅎㅎ

    아마 따님 부탁을 들으주셨을 겁니다 ㅎ

  • 2. 검정고무신
    '11.10.26 5:59 PM (218.55.xxx.198)

    ㅋㅋㅋㅋㅋ
    어머님은 우리딸 효녀구나..
    흐믓하실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118 여자중에 말수 적은데 성격나쁜사람 있나요? 8 님느의 2011/12/14 4,425
47117 미국(뉴욕) 치과 치료 비용 어느 정도 할까요..? ( 뭐 씌우.. 7 000 2011/12/14 7,482
47116 8살 여자아이 데이지걸 좋아할까요? 1 데이지 2011/12/14 883
47115 중앙일보 논설위원 출세했네요 ㅋ 아이유를 제치다니~ 3 참맛 2011/12/14 1,603
47114 대화가 안되는(연인끼리)? 내용의 팝송...이 뭐가있죠? -_- 2011/12/14 780
47113 100토 느낀점 2 .. 2011/12/14 1,503
47112 리조트 전용객실이란게 있나요? 2 j 2011/12/14 939
47111 박태준 철강왕 실제 이런분이라면 진짜 존경합니다.[안알려진 사실.. 5 호박덩쿨 2011/12/14 2,230
47110 난 나꼼수가 편파적이어서 좋다. 6 흠... 2011/12/14 1,545
47109 천사들의 달콤한 속삭임~~~~ 4 참맛 2011/12/14 1,164
47108 너무나도 중립적인 김진위원의 논설 ㅋㅋㅋㅋ 13 ㅋㅋㅋㅋ 2011/12/14 2,944
47107 오늘 오전 11시 40분쯤 홍석천 나오는 프로그램 보신분~~~~.. 3 비오나 2011/12/14 1,309
47106 남편에게 건강 잘 챙기라고 했어요. 아프면 복수할거라고.. 4 복수 2011/12/14 1,628
47105 술을 끊고파요 3 금주녀 2011/12/14 988
47104 이사를 왔는데 전에 살던사람의 우편물이 자꾸 배달돼요.. 8 .. 2011/12/14 3,280
47103 ㅋㅋㅋㅋㅋ백분토론 대박..ㅎㅎㅎㅎㅎㅎ 98 dddd 2011/12/14 12,041
47102 남자 향수, 남자 시계, 남자 지갑 좋아하시는 분 계실까요?;;.. 9 .. 2011/12/14 1,324
47101 “4대강 목적세 신설 검토” 보고서 - 이정희 “아이구 머리야”.. 3 참맛 2011/12/14 1,197
47100 코성형진짜잘하는곳 ㅇㅇ 2011/12/14 897
47099 대장용종제거 환자, 무슨 죽이 좋을까요? 덩어리없는 2011/12/14 1,714
47098 스케이트장 가는데 함께 탈 친구가 없다고 하는 우리딸 어쩌죠? 3 스케이트장 2011/12/14 1,048
47097 백분토론 나꼼수 6 하늘빛 2011/12/14 2,239
47096 초등남아들 컴퓨터게임 얼마나 하나요 2011/12/14 710
47095 영화 고양이춤 보신분 계신가요 6 다큐 2011/12/14 869
47094 단독 - 일본군 '위안부 직접 관리' 증거 첫 입수 3 참맛 2011/12/14 7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