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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투표소가 넘 멀어요...

작성일 : 2011-10-26 16:02:58

이동네 이사온지 4년째인데...

투표소가 점점 멀어지네요...

저희 엄마 투표 안하겠다는거 투표 하시하고 했는데...

알았다고 하시긴 했는데 투표장이 너무 멀어요...ㅡㅡ

있다가 5시쯤 전화해서 모셔다 드리고 와야겠네요....에구...

3일재 아파서 누워 있다가 투표 하려 걸어갔다 와서...

또 목이 아프고 죽겠는데...이제 또 기사까지 해야겟네요..

에구 이놈의 동네는 무슨 투표소를 이리 멀리 해놓았는지..

아침에도 아들내미 학교에도 평상시 보다 3배는 차가 많더구만...

다들 투표를 차타고 와서 하나 봐요..

이것도 무신 꽁수 인건지...

할튼 한두번 하는 투표도 아닌데...이따위로 하는거 보면 속이 다 터지네요..

아..더 열받는 사실은...급식 투표 할때는 바로 아파트 노인정에서 했다는 사실이네요...헐...

IP : 118.37.xxx.14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마니또
    '11.10.26 4:06 PM (122.37.xxx.51)

    아프신몸 이끌고 힘들게 하는 투표가 좋은결과로 이어졌음 바랍니다

  • 2. 화이팅!!!
    '11.10.26 4:07 PM (203.212.xxx.178) - 삭제된댓글

    저도 응원 보냅니다!~

  • 3. 흥이모
    '11.10.26 4:08 PM (112.214.xxx.26)

    저도 걸어서 25분 욕을 하면서 걸어가서 투표했네요. 이렇게 해 놓고 ㅠㅠㅠㅠ
    젊은이들 누가 이렇게 번거로운데 투표를 하러 가겠습니까?
    지하철역 넓은 공간을 이용하면 출퇴근 하면서 할 수도 있고 얼마나 좋을까요

  • 4. 힘내시고 항의 전화 하세요
    '11.10.26 4:08 PM (203.252.xxx.234)

    제가 선관위에 전화 해 보니, 투표장소 관련 민원을 각 구에 있는 선거관리소에 하면 된데요.
    30초면 되니까, 꼭 전화 하셔서 항의도 하세요.
    02 503 1114전화 하시면, 구 선거 사무소 번호 바로 찾아 줍니다.
    추운데 고생하십니다.
    힘내세요....!

  • 5. 힘내세요!
    '11.10.26 4:09 PM (220.70.xxx.119)

    기운내세요~!!

  • 6. 진짜~
    '11.10.26 4:10 PM (58.143.xxx.16)

    저희도 매번 같은 장소였는데~
    이번만 길건너 외진곳이예요~
    대중교퉁 안다니고 걸어서만이 갈수있는곳~
    오후되면 아이들땜시 못할까봐 아침일찍 차가지고 투표했네요~

  • 7. 웃음조각*^^*
    '11.10.26 4:19 PM (125.252.xxx.5)

    아프신 몸 이끌고 나가시는데.. 원글님과 원글님 어머님의 한표의 힘을 믿습니다.

    얼른 기운차리시길 바래요. 아자아자 파이팅!!

  • 8. 화이팅~
    '11.10.26 4:21 PM (175.212.xxx.249)

    힘내셔서 다녀오시구 푹 쉬시면서 개표방송 보세요....^^

  • 9. 눈누난나
    '11.10.26 4:53 PM (110.11.xxx.56)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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