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목사님땜에 기분 좋아졌어요. 투표관련
1. ..
'11.10.26 3:55 PM (115.136.xxx.29)보기든문 보석과 같은 목사님이시네요.
2. ..
'11.10.26 3:56 PM (58.145.xxx.210)저희 교회 목사님도 가카가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정치하게 해달라고 매번 기도하시죠. 제대로 된 장로라면 4대강을 팔 것이 아니라 생명의 강에 가까이 가기를 원할 것이라며...
이런 목사님들이 많아지셔야해요!!3. 다행입니다.
'11.10.26 3:56 PM (203.252.xxx.234)나누어 주셔서 감사해요~
4. 하늘빛
'11.10.26 3:57 PM (118.221.xxx.42)보기 드물지 않습니다. 우리 교회 목사님들도 대부분 십번이예요.
신도들은 물론이고~ 기독 반기독 이렇게 편가르기 말았음해요.
물론 미친 발언하는 목사들 공분의 원인 제공한다는 것은 인정합니다.
그렇지만 설치는 이들만이 기독의 전부는 아니예요.5. 땐써
'11.10.26 3:58 PM (125.209.xxx.30)아무렴요....원글님네 목사님같으신 분들도 많으실거예요.
6. ..
'11.10.26 4:05 PM (14.55.xxx.168)다음에 만나시거든 사막의 오아시스 같은 분이시라고 전해 주세요
82에서 제가 처음으로 개신교인 글에 이렇게 선한 멘트를 단 것 같습니다.
교회 옮기지 말고 꼭 다니셔요..
'11.10.26 4:05 PM (14.55.xxx.168)이 말도 꼭 전해 주세요
7. 나거티브
'11.10.26 4:09 PM (210.90.xxx.194)몇몇 대형교회가 물을 흐리는 거죠.
그들은 이미 세속 권력의 단맛을 너무 많이 봤거든요.8. 다행
'11.10.26 4:12 PM (115.136.xxx.162)쥐가카와 한날당이 대한민국 국민 전부가 아니듯이
TV에 나오는 대형교회 문제먹사들이 개신교의 전부모습은 아니예요.
대표격인 위치를 차지하고 앉아서 물을 다 흐려놔서 그렇지...
어디나 지도층..이란델 쳐다보면 한숨이 나오다가도
이세상에 가야할 길을 조용히 가고 있는 사람들을 보면
신께서 세상을 사랑하고 품으신다..라는 교리가 수긍이 되는것도 같아요.9. ^^
'11.10.26 4:19 PM (61.97.xxx.8)심지어 이야기 끝에 슬쩍 나오는 단어들을 보니 나꼼수를 열심히 들으시나 보더군요. ^^
10. 그러게
'11.10.26 4:27 PM (119.192.xxx.21)자게에 몇번 말했는데.. 저 박후보 별로 맘에 안듭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국*보다 100배 낫다고 생각해서 응원했고
투표도 했습니다.
지금은 결혼하고 남편교회로 옮겼지만
결혼전에는 서초구 중형교회중 한곳에 출석했었어요.
목사님이 언젠가 선거에 그렇게 말씀하시더군요.
"뽑을 사람 없어서 투표 못하겠다 하지 마세요.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는 일 중요합니다.
다 못할 것 같으면...
그중 그나마 조금이라도 더 나아 보이는 사람을 뽑으시면 됩니다."
라고요.
지금 교회도... (여기도 강남입니다.)
가끔 대표기도 하는 분들이 삐딱선을 타는 경우가 있기는 하지만
목사님은 절대로 정치 이야기 안하십니다.
울 언니가 다니는 교회도 (서초구 입니다.) 작지 않습니다만...
지난번 기독당 창당 모임 어쩌구 하던 주간에 목사님이 교회 내 모임에서 그러셨답니다.
바빠서 그런자리 갈 시간 없다고.ㅋㅋ
그런 자리에는 대학에서 목사자격증 받은 사람들이 가는거지 목사들이 가는데는 아니라고...
기도하고, 설교준비하고, 심방하고... 교회 살림 꾸려가기가 얼마나 바쁜데
그런 정치적이 모임 쫒아다니냐고
걱정하는 교인들... 걱정하지 마시라고 그랬다네요.
저도 강남쪽에서 정치적 발언들 하는 목사님들을 워낙 많이 봐서...
신선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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