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교 다닐때 이랬던 애들 지금은 뭐하고 있을까요?
수업 안듣고 땡땡이치고 선생님 말 안듣고 남자 좋아는 정도가 아니라...
완전 못된짓만 골라하고 반애들은 물론 선생님까지도 잘 못 건드리던 애들
요즘으로 치면 일진같은 애들
전 그랬던 애들 마주친적은 없는데 ...
그랬던 애들 지금은 뭐하고 있는지...
커서 본적 있으세요?
1. 음...
'11.10.26 3:33 PM (122.32.xxx.10)제 짐작에는 여기에서 알바짓 하는 자유나 핑크, 풉 같은 애들이 그런 애들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2. ...
'11.10.26 3:36 PM (112.159.xxx.250)개중에 몇몇은 개과천선해서... 바르게 잘 살고 있겠죠...
3. ^^
'11.10.26 3:37 PM (58.72.xxx.9)울남편...마눌에게 꽉잡혀서 가족부양을 위해 열심히 착실히 잘 살고 있습니다. ㅎㅎ
4. 음
'11.10.26 3:37 PM (121.151.xxx.167)어떻게 살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함부로 재단하지말고
자기인생 자기가 잘살면됩니다5. ㅇㅇ
'11.10.26 3:38 PM (211.237.xxx.51)아 이런글 82에서 본적 있어요. 그때 답글들에는
1. 유흥가쪽으로 풀린 아이
2. 예쁘장하고 좀 야무진 애들은 일찌감치 집안 괜찮은 비슷한 처지
남자애들 잡아서 시부모 돈으로 잘사는 경우도 있다함
3. 일찍 결혼했는데 지지리 궁상으로 고생하면서 사는경우
4.어떤 분은 아이 유치원 버스 태우다 만났다 함.평범하게 사는듯하다함.(이사왔겠죠?)
5. 모 연예인이 열몇살연하 신부랑 결혼한다고 연예뉴스에 나왔는데
그 신부가 중고딩때 날라리 친구였다함...
대충 이런 기억이 나네요 ㅋ6. 의외~
'11.10.26 3:43 PM (211.189.xxx.101)제경우는 의외로 애들 다 잘풀렸던데요?
정말 깜짝 놀랬습니다.
다들 멀쩡한 회사 잘 다니고 있구요.. 남편도 훈남들 만나서 잘 살고있드라구여.
저 그래서 요즘 혼란스러워여 ;; 자식한테 너무 공부공부 할 필요 없다싶어서여 ;;7. 쥐를 잡자
'11.10.26 5:00 PM (121.143.xxx.126)우리반에 고딩때 담배피우다가 정학맞은 몇몇 아이들..당시에 날라리라고 불리우며, 학교에서 내논아이들 이였는데, 그중 2명정도 우리반이여서 그냥 이름얼굴정도만 알고 지내다가 떡하니 사회에서 만났어요. 당시에도 외모에 신경엄청써서 정말 이뻤는데 사회에서 만나니 더 이쁘더라구요. 내가 어럽게 2차면접까지 보고 들어온 학교를 누구 무슨 빽으로 중간에 낙하산으로 들어왔는데, 얼굴이 너무 이쁘고, 높은분 빽을 들어오니 당시 남자들 완전 그아이에게 환장을 하더라구요. 저보고 고딩동창인데 너무 틀리다고.ㅠㅠ 그친구 저보고 슬슬 피하는 눈치더니만, 중간에 또 삼성계열 어디로 낙하산으로 옮겨갔어요. 들리는 말에 의하면 거기서 잘나가는 남자 만나 아주아주 시집도 잘갔더라구요. 여자는 역시 예쁘고 봐야 한다라는 진리를 깨달았네요. 제가 봐도 학교때 말썽피웠다고 생각안들정도로 너무너무 예쁘고 몸매좋고, 성격까지 좋게 사회생활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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