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울아들어째요??

partytime 조회수 : 2,205
작성일 : 2011-10-26 14:00:11

초1 울아들 어째야 될지 갈등되네요..

알림장에 낼 제기만들준비물에 500원짜리 동전두개가 있더라구요..

그래서 암생각없이 넘어갔는데

학급홈피 확인해보니 10원짜리2개군요..

이넘을~~~~어째야 될까요??

아주 단단히 혼을 내야될지...

아님 걍 모른척 해줘야 될지??? 걍 넘어가긴 넘 큰돈이겠죠....

정말 모르겠어요.......

요즘 자꾸 혼나는일만 본의아니게 생겨서 자주 혼이 났거든요...

 

IP : 110.13.xxx.18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돌
    '11.10.26 2:01 PM (116.37.xxx.214)

    ㅋ...
    근데 귀여버요...
    바로 발각날 일을...^^;;;

  • 2. 내니노니
    '11.10.26 2:02 PM (175.120.xxx.133)

    ㅋㅋ 귀여워요. 까까 사먹으려고 그랬을까요?? ㅋㅋ

  • 3. 레몬빛
    '11.10.26 2:04 PM (210.106.xxx.254)

    넘 귀여워요. 걍 넌지시 슬쩍 물어보세요.

  • 4. ...
    '11.10.26 2:04 PM (14.55.xxx.168)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냥 모른척 하고 제기 좀 보자고 해보세요
    아이가 지나치게 용돈이 모자라거나 아니면 사고 싶은게 있나봅니다
    전~ 울 아이 초딩 5학년이고 위로 두아이가 더 있는데 아이가 거짓말 했다고 혼내는게 능사가 아니더군요
    저희집은 신발장 옆에 조그만 동전통이 있어요
    거기에는 100원짜리만 모아요. 이건 막내 돈 통이다. 아무도 건드리지 마라 라고 합니다
    식구들이 오며가며 주머니 속 동전을 넣어두니 대체로 몇천원은 들어 있어요
    이건 어떻게 사용하든 그 아이 돈이니 전혀 터치 안합니다
    거짓말할 사유가 차단 되더군요- 하루에 500원도 가져가고 700원도 가져가고 필요한게 생기면 천원도 가져가요.

  • 5. ㅎㅎ
    '11.10.26 2:06 PM (203.235.xxx.135)

    귀엽네요 하지만 왜 그랬는지 물어보세여~ 좋은말로다가..

  • 6. partytime
    '11.10.26 2:12 PM (110.13.xxx.185)

    여러분들 댓글보니 한결 맘이 놓이네요..
    글올릴때 제 심정은 정말 덜컥겁이 날정도로 무거웠거든요..
    댓글감사드리고 대화를 잘 해봐야겠네요..
    용돈을 안주고 있는데 용돈주는 일도 생각해봐야 겠네요..
    근데 처음 용돈은 얼마가 적당할까요???

  • 7. 용돈
    '11.10.26 2:36 PM (118.40.xxx.126)

    초1이면 아직 용돈 안줘도 될거같은데요... 딸아이 초5인데 올해부터 용돈 주기시작했구요
    학교 가는날만 하루에500원씩 1주일씩, 1달씩 한꺼번에 주네요. 학용품같은거 가끔사고.. .
    용돈 모으던데요.. 남자아이는 또 다르겠지만.

  • 8. 아마도..
    '11.10.26 2:49 PM (14.47.xxx.160)

    큰 제게를 만들 생각이였나 봅니다^^
    솔직히 10원짜리로 제기만들기는 너무 작잖아요?
    그래서 오백원짜리 달라고 한거 아닐까요.

  • 9. ㅇㅇ
    '11.10.26 3:15 PM (211.237.xxx.51)

    처음엔 글을 제대로 이해 못했다는 ㅋㅋ
    제가 아드님보다 머리가 나쁘네요 ㅎㅎㅎ
    저는 처음엔 10원짜리를 잘못 받아써서 500원짜리로 썼다는 소린가? 하고
    생각했는데 아드님은 한수 위군요;;;;;;;

  • 10. ...
    '11.10.26 3:21 PM (211.208.xxx.43)

    980원으로 뭘 했을까나?? 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183 한나라당 보세요 3 .... 2011/10/28 2,057
31182 커피팟은 어떻게 사용하는건가요? 3 루비 2011/10/28 2,718
31181 어그 UGG 2011/10/28 1,949
31180 아들죽인 한인아버지 사건 들어본 분 계신가요 6 미국서 2011/10/28 3,490
31179 새 보온도시락 1차로 세제로 씻고, 그다음 무엇으로 더 씻어야 .. 2 행복한맘 2011/10/28 2,862
31178 (질문) FTA협정문이 공개가 안되었다는 것은 어떤 뜻인가요? 3 ?? 2011/10/28 2,187
31177 독감예방주사 다 맞으셨나요? 1 초3 2011/10/28 2,324
31176 욕실 환풍기가 덜컥거려요 1 .. 2011/10/28 2,157
31175 아파트 이웃 술버릇이라지만... 2 세상에 이런.. 2011/10/28 2,936
31174 영어가르치시는 분, 공부하는 분 교재 추천해주세요.^^ 3 아녜스 2011/10/28 2,711
31173 대한문 앞 분향소도 짓밟은 놈들이 하는 짓이란~ 4 사랑이여 2011/10/28 2,185
31172 아들 자랑질 (입금할께요) 11 ... 2011/10/28 3,477
31171 소파, 어디서 보고 사야 할까요? ^^ 2011/10/28 2,142
31170 거실에 놓을 괜찮은 책상은 어디에 가면 볼 수 있을까요? 1 ... 2011/10/28 2,527
31169 중학교 올라가면 성적이 확 떨어지나요? 12 학부모 2011/10/28 3,977
31168 대구 전면 친환경 의무급식 주민발의 눈앞 2 참맛 2011/10/28 2,368
31167 이명박이의 뻘짓때문에 대한민국의 미래가 암울합니다 2 오직 2011/10/28 2,274
31166 지저분한 이야기 죄송한데요.. 변기가 너무 자주 막혀요... 5 중1맘 2011/10/28 3,476
31165 노무현 대통령님 유업덕에 대한민국의 미래가 바뀝니다. 2 노짱유업 2011/10/28 2,108
31164 2008년도 수도민영화에 대한 글들중에서. 메멘토 2011/10/28 2,314
31163 한국 전통 토산품 선물 사려면 남대문이 가장 싸고 좋은가요? 3 ... 2011/10/28 2,249
31162 가사 - 갈색신발 갈색 머리 5 노래 알려주.. 2011/10/28 2,249
31161 아들과 연인처럼.. 1 놓기 2011/10/28 2,611
31160 욕먹고 배불러요~ 3 며느리년 2011/10/28 2,614
31159 보온도시락추천부탁드립니다. 1 .. 2011/10/28 2,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