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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울아들어째요??

partytime 조회수 : 2,021
작성일 : 2011-10-26 14:00:11

초1 울아들 어째야 될지 갈등되네요..

알림장에 낼 제기만들준비물에 500원짜리 동전두개가 있더라구요..

그래서 암생각없이 넘어갔는데

학급홈피 확인해보니 10원짜리2개군요..

이넘을~~~~어째야 될까요??

아주 단단히 혼을 내야될지...

아님 걍 모른척 해줘야 될지??? 걍 넘어가긴 넘 큰돈이겠죠....

정말 모르겠어요.......

요즘 자꾸 혼나는일만 본의아니게 생겨서 자주 혼이 났거든요...

 

IP : 110.13.xxx.18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돌
    '11.10.26 2:01 PM (116.37.xxx.214)

    ㅋ...
    근데 귀여버요...
    바로 발각날 일을...^^;;;

  • 2. 내니노니
    '11.10.26 2:02 PM (175.120.xxx.133)

    ㅋㅋ 귀여워요. 까까 사먹으려고 그랬을까요?? ㅋㅋ

  • 3. 레몬빛
    '11.10.26 2:04 PM (210.106.xxx.254)

    넘 귀여워요. 걍 넌지시 슬쩍 물어보세요.

  • 4. ...
    '11.10.26 2:04 PM (14.55.xxx.168)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냥 모른척 하고 제기 좀 보자고 해보세요
    아이가 지나치게 용돈이 모자라거나 아니면 사고 싶은게 있나봅니다
    전~ 울 아이 초딩 5학년이고 위로 두아이가 더 있는데 아이가 거짓말 했다고 혼내는게 능사가 아니더군요
    저희집은 신발장 옆에 조그만 동전통이 있어요
    거기에는 100원짜리만 모아요. 이건 막내 돈 통이다. 아무도 건드리지 마라 라고 합니다
    식구들이 오며가며 주머니 속 동전을 넣어두니 대체로 몇천원은 들어 있어요
    이건 어떻게 사용하든 그 아이 돈이니 전혀 터치 안합니다
    거짓말할 사유가 차단 되더군요- 하루에 500원도 가져가고 700원도 가져가고 필요한게 생기면 천원도 가져가요.

  • 5. ㅎㅎ
    '11.10.26 2:06 PM (203.235.xxx.135)

    귀엽네요 하지만 왜 그랬는지 물어보세여~ 좋은말로다가..

  • 6. partytime
    '11.10.26 2:12 PM (110.13.xxx.185)

    여러분들 댓글보니 한결 맘이 놓이네요..
    글올릴때 제 심정은 정말 덜컥겁이 날정도로 무거웠거든요..
    댓글감사드리고 대화를 잘 해봐야겠네요..
    용돈을 안주고 있는데 용돈주는 일도 생각해봐야 겠네요..
    근데 처음 용돈은 얼마가 적당할까요???

  • 7. 용돈
    '11.10.26 2:36 PM (118.40.xxx.126)

    초1이면 아직 용돈 안줘도 될거같은데요... 딸아이 초5인데 올해부터 용돈 주기시작했구요
    학교 가는날만 하루에500원씩 1주일씩, 1달씩 한꺼번에 주네요. 학용품같은거 가끔사고.. .
    용돈 모으던데요.. 남자아이는 또 다르겠지만.

  • 8. 아마도..
    '11.10.26 2:49 PM (14.47.xxx.160)

    큰 제게를 만들 생각이였나 봅니다^^
    솔직히 10원짜리로 제기만들기는 너무 작잖아요?
    그래서 오백원짜리 달라고 한거 아닐까요.

  • 9. ㅇㅇ
    '11.10.26 3:15 PM (211.237.xxx.51)

    처음엔 글을 제대로 이해 못했다는 ㅋㅋ
    제가 아드님보다 머리가 나쁘네요 ㅎㅎㅎ
    저는 처음엔 10원짜리를 잘못 받아써서 500원짜리로 썼다는 소린가? 하고
    생각했는데 아드님은 한수 위군요;;;;;;;

  • 10. ...
    '11.10.26 3:21 PM (211.208.xxx.43)

    980원으로 뭘 했을까나??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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