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온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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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격자를 찾습니다.
지난 2011년 10월 19일 17시 경 판교도서관 밑 이마트에서 큰길(열린하늘문교회)로 신호위반 및 난폭운전과 과속으로 좌회전하고 브레이크도 밟지 않은 채 질주한 흰색스포티지 차량에 4살 아이가 부딪쳐 사망하는 교통사고가 발생하였습니다. 신호위반 및 난폭운전, 과속을 하지 않았다는 거짓말과 책임회피에 성공한 가해자는 아무런 제재없이 귀가했고, 손 놓고 지켜보다가 우리 아기가 너무 가여워서 이제야 뒤늦게 목격자를 찾아 나섭니다. 현재 저희가 할 수 있는 일은 가해자의 법규위반 사항을 규명하여 진실을 밝히는 일입니다. 사고현장을 목격하신 분께서는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하시어 진실을 규명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분당경찰서 교통조사관 박영오 : HP) 011-303-0504
TEL) 031-786-5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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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 있던 목격자가 나오고 있는 상황이긴 하지만, 결정적인 증언이 없나봅니다.
사고 후 차가 서 있는 위치가 중앙선을 넘어 있는 것을 본 사람이 많은데도,
그런건 증거가 되지 않나봐요.
가해자는 사고 직후 차에서 내리지도 않고,
아기 할머니가 차 문을 열자 다시 문을 닫고 한참을 있었다고 합니다.
게다가 가해 여성은 아기 부모님에게 "왜 하필 내 차야"라고 얘기 했다는군요.
제 일은 아니지만 까페에서 본 이야기인데, 너무 갑갑해서 글 올립니다.
많이 많이 퍼뜨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