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주도에서 귀한게 뭐가 있을까요?

고마운마음 조회수 : 1,843
작성일 : 2011-10-26 12:43:34

제주도에서 아는 분이 힘들게 키운 귤을 한 박스 보내 오셨어요.

고마운 마음에 뭔가를 보내드리고 싶은데

뭐가 좋을까요?

이왕이면 제주도에서 귀한게 좋을건데 뭐가 좋을까요?

 

추천 좀 해주세요.

IP : 124.58.xxx.1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가 알아요.
    '11.10.26 12:46 PM (175.114.xxx.58)

    인삼이요. 글구 마른 오징어...
    고모가 제주도 사셔서 엄마가 해마다 인삼 보내드렸어요.
    그리고, 이유가 생각은 안 나는데 마른 오징어가 없다고 한거 같아요.
    그래서 오징어도 보내드렸던 기억이 나네요.

  • ...
    '11.10.26 1:05 PM (220.72.xxx.167)

    잉?
    제주도에 오징어 무진장 말리는데...
    고산리 자구내 포구는 제주도 사람들 말린 오징어 사러 가는 곳이라고 들었어요.

  • 2. ..
    '11.10.26 12:46 PM (211.224.xxx.216)

    사과 같은거 귀할것 같아요. 사과는 좀 추운데가 맛나잖아요. 문경사과같이 아주 빨갛고 만난 사과추천요

  • 3. 바히안
    '11.10.26 12:58 PM (119.71.xxx.39)

    우리나라에서 산간오지가 아닌한 마른오징어와 사과가 귀한 곳이 있나요?
    웃고 감니다

  • 4. 쵸이
    '11.10.26 1:04 PM (122.38.xxx.169)

    연세 있으신 분이면 따뜻한 내복, 배우자가 계시면 커플로~ 아무리 제주도가 따뜻해도 연세 있으신 분이라면 내복은 꼭 필요하니까요. 예쁜 양말도 함께 넣으시면 더 좋고요. 포장 예쁘게 해서 보내드리면 좋아하실 것 같은데요 ㅎㅎ 젊은 분이고 아이가 있다면 아이 옷도 좋구요.

  • 5. 제주도고향
    '11.10.26 1:07 PM (218.38.xxx.171)

    제주시에 사는 제 사촌동생은 서울만오면,
    제주도는 비싸다고 옷, 가방. 인형 이런거 잔뜩 사들고 내려갑니다.

    어르신이라면 이런 것 보다는
    인삼이 좋을 듯 하네요.

    제주도에도 오징어 납니다..

  • 6. ...
    '11.10.26 1:41 PM (183.98.xxx.10)

    제주에는 오징어보다 훨씬 더 맛있는 한치가 있는데... 뭐가 귀할까요? 요즘 제주도사시는 시어머니는 홈쇼핑으로 다 시키니까 없는 게 없다시던데요.

  • 7. ..
    '11.10.26 3:06 PM (211.224.xxx.216)

    귤은 내륙에서 뭐 귀합니까? 마트가면 다 있는건데..요즘 산속마을도 다 인터넷되고 택배시켜 먹으면 되는거고 물자귀한 시절도 아닌거 모르는 사람 어딨어요? 그냥 그래도 내륙에서 아주 맛난거 말하는거죠

  • 8. jj
    '11.10.26 3:28 PM (120.50.xxx.193)

    어린 자녀들이 있으면 쿠키나 파이 종류도 좋습니다...아직 제주도는 수제쿠키나 파이 가게가 드물겁니다...
    저는 피칸파이(유엔빌리지앞에 있는 가게거)를 보냈던 적이 있는데 애들이 맛있다고 아주 좋아하더란 말을 들었던 적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8696 드라마 파친코 재밌나요? 2 ㅇㅇ 02:48:04 142
1608695 손웅정 아카데미 학부모들 "단 한 번도 체벌 없었다&q.. ㅇㅇ 02:38:25 290
1608694 여친 길에서 폭행하고 치아 부러트리고 3 인과웅보 02:21:28 475
1608693 시어른 반찬통 돌려드릴 때 얼마나 드릴까요? 6 니모니모 01:41:32 592
1608692 강바오가 갔을 때 푸바오는 자고 있었나봐요 3 dd 01:41:21 1,020
1608691 정상이죠? 103-47 5 혈압 01:03:35 989
1608690 몇년 전 82에 쓴 글에 어느 분이 달아준 댓글인데요 6 ... 01:02:38 1,411
1608689 수원 백내장 수술하려는데 병원 추천해주세요. 1 수원 00:57:12 173
1608688 인생이 그래도 살만하다고 생각해요 5 00:49:54 1,192
1608687 녹내장 검진 후 2 00:41:29 673
1608686 잃을게 많으면 바람 안피운다더니 8 아니네 00:39:40 1,956
1608685 구리가 식재료에 닿으면 안되지 않나요? 5 유리지 00:34:52 696
1608684 죄송한데.. 뉴진스 노래 못듣겠어요 43세 43 ... 00:32:23 3,157
1608683 신애라는 뭐가 달라진거죠?? 8 키키11 00:29:22 2,814
1608682 까치발 드는 게 안좋은 건가요? 11 ㅇㅇ 00:26:12 1,699
1608681 며칠 전 택시를 탔는데요. 2 .. 00:24:04 666
1608680 여기만 바람 엄청난가요 15 00:23:03 2,037
1608679 아이 씨... 테슬라 오늘 개장하면 팔려구했는데 5 ㅇㅇ 00:14:07 1,840
1608678 화려한 귀걸이. 급구합니다 8 어디서 00:13:25 1,106
1608677 양밥이란 말 아세요? 7 ... 00:07:43 1,649
1608676 좀전에 영화 핸섬가이즈 보고 왔는데요 ㅋㅋㅋㅋ 2 ㅋㅋㅋ 00:01:56 1,608
1608675 다른 남편 분도 이러시나요? 9 하아.. 00:01:08 1,412
1608674 감당하기 힘들게 외로왔을때 5 00:00:37 1,115
1608673 수학 폴리미노미오그래피 프로그램 가지고 계신 분 계신지요 방정식 00:00:18 134
1608672 전 다 좋은데 과자를 못끊어요. 15 ... 2024/07/04 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