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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희 남편이 나경원이 되도 상관 없다네요~~ㅠㅠ

봉봉 조회수 : 3,075
작성일 : 2011-10-26 12:19:00

 저희 남편 노사모에 한나라당이라 하면 이를 갑니다...

저도 갱상도 가씨나였는데... 교화됐구요~

 

그런데 무상급식 선거때부터는

한나라당이 됐으면 하더라구요

 

왜냐구요???

 

정말 이 나라 국민들은

더 당해봐야 된다고...

이명박한테 당하고 있는데...

그냥 오세훈, 나경원 ....쭉~~~

처절하게 당해봐야

한나라당의 본질을 알게 될거라고....

 

그런데 제 생각엔

그렇게 당해 왔어도

우리 국민들은 식민지 근성이 있어서 그런지

우리가 당하는지 잘 모른다는 거

아~~

 

그래도 남편 새벽부터 선거하고 와서는 출근하던데...

저도 교회 갔다가 선거 하고 왔는데...

오늘 일이 손에 안 잡힐 거 갔네요~~

 

작은 희망 품어봅니다^^

 

IP : 125.177.xxx.15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0.26 12:23 PM (218.55.xxx.198)

    남편분이 나라 사랑하는 마음없으면 그런 말도 않하실껄요..?
    공감됩니다.. 오죽하면 나경원되어서 또 고생해야 한다고 하시겠어요
    울 나라 국민들이 좀 둔하죠.. 미국은 자기 이익을 위해 시민들이 들고 일어나기도하는데...

  • 2. ...
    '11.10.26 12:24 PM (14.52.xxx.208)

    네 저도 남편분 말씀 이해해요
    아..이나라 사람들은 더 당해봐야 정신을 차리겠구나
    필리핀같이 되어 일본이나 반대로 말레이시아같은곳 가서 우리가 그들에게 했던 것처럼
    똑같이 당해야 할 팔자인가보다..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들의 이기심과 우매함 끔찍합니다

    한나라당을 지지해서라구요?
    네 맞아요
    그런데 이들이 얼만큼 치사하고 지저분하고 이 나라를 망처놓는데...여튼

    투표율보면서 저희동네 늙은이들 보면서 이 나라는 망해야 정신을 차리겠구나 싶었습니다

  • 3. 원글
    '11.10.26 12:30 PM (125.177.xxx.151)

    그러게요^^
    투표하고 왔는데...
    설레이기도 하고, 속상하기도 하고 만감이 교차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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