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희 남편이 나경원이 되도 상관 없다네요~~ㅠㅠ

봉봉 조회수 : 2,353
작성일 : 2011-10-26 12:19:00

 저희 남편 노사모에 한나라당이라 하면 이를 갑니다...

저도 갱상도 가씨나였는데... 교화됐구요~

 

그런데 무상급식 선거때부터는

한나라당이 됐으면 하더라구요

 

왜냐구요???

 

정말 이 나라 국민들은

더 당해봐야 된다고...

이명박한테 당하고 있는데...

그냥 오세훈, 나경원 ....쭉~~~

처절하게 당해봐야

한나라당의 본질을 알게 될거라고....

 

그런데 제 생각엔

그렇게 당해 왔어도

우리 국민들은 식민지 근성이 있어서 그런지

우리가 당하는지 잘 모른다는 거

아~~

 

그래도 남편 새벽부터 선거하고 와서는 출근하던데...

저도 교회 갔다가 선거 하고 왔는데...

오늘 일이 손에 안 잡힐 거 갔네요~~

 

작은 희망 품어봅니다^^

 

IP : 125.177.xxx.15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0.26 12:23 PM (218.55.xxx.198)

    남편분이 나라 사랑하는 마음없으면 그런 말도 않하실껄요..?
    공감됩니다.. 오죽하면 나경원되어서 또 고생해야 한다고 하시겠어요
    울 나라 국민들이 좀 둔하죠.. 미국은 자기 이익을 위해 시민들이 들고 일어나기도하는데...

  • 2. ...
    '11.10.26 12:24 PM (14.52.xxx.208)

    네 저도 남편분 말씀 이해해요
    아..이나라 사람들은 더 당해봐야 정신을 차리겠구나
    필리핀같이 되어 일본이나 반대로 말레이시아같은곳 가서 우리가 그들에게 했던 것처럼
    똑같이 당해야 할 팔자인가보다..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들의 이기심과 우매함 끔찍합니다

    한나라당을 지지해서라구요?
    네 맞아요
    그런데 이들이 얼만큼 치사하고 지저분하고 이 나라를 망처놓는데...여튼

    투표율보면서 저희동네 늙은이들 보면서 이 나라는 망해야 정신을 차리겠구나 싶었습니다

  • 3. 원글
    '11.10.26 12:30 PM (125.177.xxx.151)

    그러게요^^
    투표하고 왔는데...
    설레이기도 하고, 속상하기도 하고 만감이 교차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257 MB노믹스 4년 긴급점검 ①~③ 세우실 2011/12/28 355
52256 목디스크 잘 아시는 분들 증상 좀 봐주세요... 1 목디스크 2011/12/28 838
52255 펫트병 물난로 좋긴한데요... 14 2011/12/28 3,778
52254 잃어버린 지갑 찾은 이야기 7 .. 2011/12/28 1,601
52253 말수 적고 소심한 저 요즘 태어났으면 1 dk 2011/12/28 929
52252 고등학생 EBS 강의 반드시 들어야 할까요? 1 검은나비 2011/12/28 810
52251 정말...살이 찌면..복이 들어올까요??? 24 절실 2011/12/28 3,627
52250 대성셀틱 보일러 쓰시는 분들.. 1 난방 2011/12/28 9,392
52249 펌)법무부 내년 4월 총선 전까지 SNS선거독려를 '신종선거범죄.. 10 나꼼수카페회.. 2011/12/28 666
52248 오늘 전철에서 내 옆에 앉은 아리따운 여대생 그녀 1 ? 2011/12/28 1,666
52247 집에 10년 된 완전평면 티비가 생겼는데요 TV 2011/12/28 435
52246 요즘에 크롬 잘 열리나요? 5 클로버 2011/12/28 454
52245 엔지니어님 블로그 1 초보주부 2011/12/28 2,292
52244 33개월 아이 유치 하나가 빠졌어요. 도와주세요 ㅠㅠ 1 놀란가슴 2011/12/28 1,040
52243 82cook의 글씨체가 바뀌었나요? 4 .. 2011/12/28 513
52242 정봉주 "징역형 확정은 나꼼수 때문" 세우실 2011/12/28 659
52241 그녀의 팬티는 3 장에 만원 짜리라고 버스 승객 여러분들께 목청.. 5 JaJa 버.. 2011/12/28 1,724
52240 아이 문자에 항의해 가해자모에게 항의했더니'''. 20 제가 틀렸나.. 2011/12/28 3,273
52239 교수가 학생들에게 해결책은 역시 폭력이라는걸 가르쳐준건가요? 50 폭력교수사건.. 2011/12/28 1,515
52238 여섯살 아이 어금니가 빠졌어요! 4 초보맘 2011/12/28 1,464
52237 어린 자녀들은 장례식장 안데리고 가는건가요 11 이런남편 2011/12/28 7,204
52236 다섯살아이들 어떤상황에 대해서 정확히 설명하나요?? 1 못하는게 맞.. 2011/12/28 616
52235 우라질,무슨 뜻인가요? 4 욕 아닌가요.. 2011/12/28 1,800
52234 심심해하는 초5아들과 볼 영화 요즘 뭐 하나요? 5 뒹굴거리는 2011/12/28 808
52233 의사선생님 계신가요? 4 걱정 2011/12/28 8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