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지역 개표율은 70-80%를 넘어서는데 강남3구는 그때까지도 5%도 안된 개표율,...
그러다 다른 지역들 거의 개표완료되고 강남3구 개표율이 움직였는데 그 전까지도 주OO( 이름이 기억안나네요) 이 당선되리란걸 그 누구도 의심치 않았죠.
그러다 강남3구가 개표완료되고 1-2% 차이로 극적으로 공정택이 당선되었어요.
그때 투표율과 개표율이 차이가 난다고 부정선거 의혹이 있었는데 유야무야....
그리고 작년 서울시장선거때 같은 일이 벌어졌죠.
자정까지도 한명숙이 당선이 거의 확실시 되고 있었는데 아침에 일어나보니 세상이 달라져있었어요.
오세훈 당선이라니...
자정까지 강남3구 개표율 역시 지난 서울 교육감 선거때와 마찬가지로 아주 저조했고 거의 맡바닥 수준이었습니다.
다른 지역구 개표 다 완료된 후 새벽에야 강남3구 개표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고 판세가 달라진거죠.,
이 때 역시 투표율과 개표율이 다르다는 지적이 여기저기서 나왔지만 역시 그대로 묻힘.
다른 지역 투표 상황에 따라 어디서 몰래표 대거 등장시키는 거 아니라면 오늘은 좀 제 때 개표해주길 바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