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음이 너무 불안하네요..

... 조회수 : 2,522
작성일 : 2011-10-26 11:02:15

어제 저녁에 아빠가 아시는 분들이랑 집앞상가에서 술을 드시다가

화장실앞에서 쓰러지셨나봅니다.그때까지는 정신이 있으셔서 한사람이 집까지

데리고 오셨는데 갑자기 어지럽다하시면서 침대에 누우셨는데요. 얼마후 속이 매스껍다고

피를 토하시고 일어나시는 중에 갑자기 몸을 가누지 못하면서 눈에 흰자가 보이길래 심각한거같아

119를 불렀습니다.. 엄마가 병원에 같이가셨는데 의사말로는 저희아빠가 간경화가 있는데

술을 드셔서 위에 구멍이나고 피를 토하는거라고 그러셨다합니다. 지금 중환자실에 입원하셨고 퇴근하면

저녁에 면회를 가야하는데 마음이 너무 불안해서 일이 손에 잡히지를 않네요..

IP : 112.160.xxx.15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10.26 11:04 AM (222.101.xxx.125)

    토닥토닥 ㅜㅜ 제발 큰일이 없기를 바래요. 뭐라 위로를 드려야할지...

  • 2. 큰언니야
    '11.10.26 11:04 AM (202.161.xxx.22)

    원글님...... 걱정 마세요....

    금방 쾌차하실거예요...

  • 3. 웃음조각*^^*
    '11.10.26 11:05 AM (125.252.xxx.5)

    에휴.. 아버님 건강 꼭 회복하시길 바랍니다. 걱정마시고 있다가 꼭 다녀오세요.

  • 4. 한걸
    '11.10.26 11:05 AM (112.151.xxx.112)

    세상에 얼마나 힘드실까
    나을실 거라 믿으시고 마음 다독이시고 가세요
    뭐리 드릴 말씀이 없네요

  • 5. 패랭이꽃
    '11.10.26 11:06 AM (186.123.xxx.65)

    마음을 강하게 잡수세요. 빨리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 6. 토닥토닥...
    '11.10.26 11:06 AM (122.32.xxx.10)

    괜찮으실 거에요. 꼭 아무 탈 없이 일어나시길 빌어드릴께요...

  • 7. 힘내세요
    '11.10.26 11:08 AM (203.249.xxx.25)

    ......괜찮으실거예요. 건강에 좀더 앞으로 유의하시라는 메시지를 주신거라고 생각하시고요...별일 아니시길, 빨리 쾌차하시길 빕니다.

  • 8. 사랑이여
    '11.10.26 11:08 AM (14.50.xxx.48)

    쾌차를 빌어드립니다.
    예전처럼 건강하시길 바랄게요.
    당분간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으셔야 할 것 같네요.
    생명에는 지장이 없을 것으로 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774 남편도 간데요~ 6 콩나물 2011/11/30 1,575
43773 나꼼수 방해꾼들.. .. 2011/11/30 1,221
43772 물가를 잡는 가카의 새로운 '꼼수' 아마미마인 2011/11/30 1,234
43771 제발..ㅠㅠ영어 좀 봐주세요 ㅠㅠㅠㅠ 7 영어바보 2011/11/30 1,103
43770 부산일보사태.... 6 。。 2011/11/30 1,785
43769 나이 40대 재취업 어려운데ㅠㅠㅠ 4 내가 왜이러.. 2011/11/30 3,981
43768 고딩 아들이 책가방에 담배가 있어요 2 금연 2011/11/30 2,285
43767 나꼼수공연가신분지금분위기가어떤가요 3 수박 2011/11/30 1,666
43766 FTA 남은 절차 너무 불공정해서 뉴스 못하나? yjsdm 2011/11/30 751
43765 금강제화에서 나온 옷 어떤가요?(남자 코드 구입하려고요) 1 한미FTA반.. 2011/11/30 1,305
43764 시골에 배추가 많아서 걱정이네요. 16 걱정 2011/11/30 3,114
43763 리멤버뎀를 사이트 소개 합니다. Rememberthem.kr .. 탱자 2011/11/30 834
43762 드디어 수능성적 발표가 났는데 이제 무얼해야하는지 4 수능성적 2011/11/30 2,143
43761 이분은 또 누군가요? 김나나 2011/11/30 1,571
43760 지금 달려갑니다 분당에서 여의도로!! 7 여의도10만.. 2011/11/30 1,596
43759 날이 추워서 나꼼수 공연 걱정이네요.. 9 대전 2011/11/30 1,962
43758 인터넷+티비 추천해주세요 케이블티비인데 정규방송이 안나와요. 2 티비가안나와.. 2011/11/30 3,391
43757 전자렌지 없이 살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10 달고나 2011/11/30 7,036
43756 아~~~악 기억이 안나 미치겠어요 막 머리에 맴도는데... 11 에버린 2011/11/30 2,112
43755 여의도인데 82깃발이 안보이네요 3 아그네스 2011/11/30 1,956
43754 사무실문에 손가락을 두드려맞았어요 2 타박상에 뭘.. 2011/11/30 1,136
43753 오늘 나꼼수 콘서트에 가야 하는 이유라고 합니다. 2 여의도 2011/11/30 1,780
43752 여의도 공원에 다녀왔어요 4 여의도주민ㅕ.. 2011/11/30 2,002
43751 아나운서 될려면 집안에 돈이 있어야 한데요. 16 아나운서 2011/11/30 22,178
43750 이사업체.........정말 이가 갈려요........ 13 이사...... 2011/11/30 3,5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