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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각장애 엄마모시고 투표하러갈건데요

은유 조회수 : 2,172
작성일 : 2011-10-26 10:58:13
시각장애 있는 어머니 모시고 투표하러갈거에요안내우편물에는 보호자가 같이가서 투표하면된다는데제가 대신 표기해드리는게 가능한가요? 어머니 장애판정받으시고 처음하는투표라 잘 몰라서요. . 시력이 아예 없으신건 아닌데 그작은 칸안에 동그라미 맞춰 찍는건 불가능하시구요ㅠ날도 차고 거동이 불편하시니 투표안하신다는 걸 복지정책 발전하는데 엄마표가 꼭 필요하다 하니 은근설레하시며 손잡고가자하시네요^^시각장애인 보호자로 투표참여해보신분이나 알고계신분 도움좀주세요~
IP : 211.234.xxx.99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와 제가 도움 말씀은
    '11.10.26 10:59 AM (68.36.xxx.72)

    몰라서 못 드리지만 그 정성에 감사드립니다.
    꼭 귀한 표 행사하고 오셔요.
    복 받으실 거예요^^

  • 2. 은유
    '11.10.26 11:00 AM (211.234.xxx.99)

    폰으로 쓰는거라 줄바꿈이 안되네요^^;

  • 3. 추억만이
    '11.10.26 11:00 AM (220.72.xxx.215)

    점자 못 읽으시면 같이가능 합니다.
    진행요원은 아마도, 잘 모를거에요
    뭐라고 하면 상위기관에 물어봐라고 하세요

  • 4. 나거티브
    '11.10.26 11:01 AM (210.90.xxx.194)

    고생하시네요.
    알려드리고 싶은데, 아는 바가 없어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전화번호예요.
    02-503-1114

  • 추억만이
    '11.10.26 11:01 AM (220.72.xxx.215)

    경험자 입니다 :)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 5. 웃음조각*^^*
    '11.10.26 11:03 AM (125.252.xxx.5)

    은유님과 그 어머님 파이팅입니다^^ 아자아자~~~!!!

  • 6. 사랑이여
    '11.10.26 11:05 AM (14.50.xxx.48)

    같이 들어가셔서 님이 어머니 손을 잡고 천천히 아주 천천히 조심스럽게 정성을 들여 투표하면 됩니다.
    제가 "해봐서 아는데"요.( 목불인견의 말을 복사해서 죄송^^)
    누구도 터치하지 않습니다.
    제가 투표감시원으로 참여하여 보니 그런 분들 왕왕 보이더군요.
    그래도 누가 이래라 저래라 하지 않습니다.
    만일 누가 간섭하면 안내개를 데리고 와서 투표하란 말이냐고 한 방 쏴붙이세요.
    님...고생하십니다.
    응원보냅니다.

  • 7. 은유
    '11.10.26 11:05 AM (211.234.xxx.99)

    그새 댓글이^^
    동사무소에 전화하는데 계속 통화중이었거든요
    댓글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 8. 조금느리게
    '11.10.26 11:06 AM (116.34.xxx.204)

    연세 많이 드신 시할머니랑 항상 같이 들어가도 아무 말도 않던데요.
    호적이 잘못 되어 100세 이상 드신 걸로 되어 있었지만...
    그리고 한글 해득을 못하셨어요..
    언제나 내 맘대로 두표!!

  • 9. 아이고
    '11.10.26 11:12 AM (211.207.xxx.10)

    원글님과 어머님같은 분들도 계시니 오늘 예감이 참 좋습니다.
    승패에 상관없이 저에게 가장 의미깊은 선거가 될거 같아요.

  • 10. ...
    '11.10.26 11:13 AM (220.120.xxx.92)

    감사합니다..
    조심해서 다녀오세요 ^^

  • 11. 멋있으십니다.
    '11.10.26 12:12 PM (180.231.xxx.59)

    이렇게 멋지신 분이 계시니...좋은 결과 있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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