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각장애 엄마모시고 투표하러갈건데요

은유 조회수 : 1,498
작성일 : 2011-10-26 10:58:13
시각장애 있는 어머니 모시고 투표하러갈거에요안내우편물에는 보호자가 같이가서 투표하면된다는데제가 대신 표기해드리는게 가능한가요? 어머니 장애판정받으시고 처음하는투표라 잘 몰라서요. . 시력이 아예 없으신건 아닌데 그작은 칸안에 동그라미 맞춰 찍는건 불가능하시구요ㅠ날도 차고 거동이 불편하시니 투표안하신다는 걸 복지정책 발전하는데 엄마표가 꼭 필요하다 하니 은근설레하시며 손잡고가자하시네요^^시각장애인 보호자로 투표참여해보신분이나 알고계신분 도움좀주세요~
IP : 211.234.xxx.99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와 제가 도움 말씀은
    '11.10.26 10:59 AM (68.36.xxx.72)

    몰라서 못 드리지만 그 정성에 감사드립니다.
    꼭 귀한 표 행사하고 오셔요.
    복 받으실 거예요^^

  • 2. 은유
    '11.10.26 11:00 AM (211.234.xxx.99)

    폰으로 쓰는거라 줄바꿈이 안되네요^^;

  • 3. 추억만이
    '11.10.26 11:00 AM (220.72.xxx.215)

    점자 못 읽으시면 같이가능 합니다.
    진행요원은 아마도, 잘 모를거에요
    뭐라고 하면 상위기관에 물어봐라고 하세요

  • 4. 나거티브
    '11.10.26 11:01 AM (210.90.xxx.194)

    고생하시네요.
    알려드리고 싶은데, 아는 바가 없어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전화번호예요.
    02-503-1114

  • 추억만이
    '11.10.26 11:01 AM (220.72.xxx.215)

    경험자 입니다 :)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 5. 웃음조각*^^*
    '11.10.26 11:03 AM (125.252.xxx.5)

    은유님과 그 어머님 파이팅입니다^^ 아자아자~~~!!!

  • 6. 사랑이여
    '11.10.26 11:05 AM (14.50.xxx.48)

    같이 들어가셔서 님이 어머니 손을 잡고 천천히 아주 천천히 조심스럽게 정성을 들여 투표하면 됩니다.
    제가 "해봐서 아는데"요.( 목불인견의 말을 복사해서 죄송^^)
    누구도 터치하지 않습니다.
    제가 투표감시원으로 참여하여 보니 그런 분들 왕왕 보이더군요.
    그래도 누가 이래라 저래라 하지 않습니다.
    만일 누가 간섭하면 안내개를 데리고 와서 투표하란 말이냐고 한 방 쏴붙이세요.
    님...고생하십니다.
    응원보냅니다.

  • 7. 은유
    '11.10.26 11:05 AM (211.234.xxx.99)

    그새 댓글이^^
    동사무소에 전화하는데 계속 통화중이었거든요
    댓글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 8. 조금느리게
    '11.10.26 11:06 AM (116.34.xxx.204)

    연세 많이 드신 시할머니랑 항상 같이 들어가도 아무 말도 않던데요.
    호적이 잘못 되어 100세 이상 드신 걸로 되어 있었지만...
    그리고 한글 해득을 못하셨어요..
    언제나 내 맘대로 두표!!

  • 9. 아이고
    '11.10.26 11:12 AM (211.207.xxx.10)

    원글님과 어머님같은 분들도 계시니 오늘 예감이 참 좋습니다.
    승패에 상관없이 저에게 가장 의미깊은 선거가 될거 같아요.

  • 10. ...
    '11.10.26 11:13 AM (220.120.xxx.92)

    감사합니다..
    조심해서 다녀오세요 ^^

  • 11. 멋있으십니다.
    '11.10.26 12:12 PM (180.231.xxx.59)

    이렇게 멋지신 분이 계시니...좋은 결과 있길 바래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807 李대통령 “농민들, FTA 계기로 소극적 자세 벗어야” 23 세우실 2011/11/23 1,492
39806 KT 2G 종료 승인 났군요..어제에 이어 오늘 핵폭탄이 펑펑 .. 7 지금당장 2011/11/23 2,177
39805 이 상황에 죄송합니다.. 1 초등학생 책.. 2011/11/23 730
39804 박근혜, “서울시장 선거, 소통 안 해 벌 받은 것” 40 허허~~ 2011/11/23 2,686
39803 경남 시민들, 한미FTA 날치기에 한나라당 도당 앞에서 격렬 투.. 2 ^^별 2011/11/23 1,021
39802 장터 반품 절차문의?물건받기전확인도 않고 환불해드려야하나요? 9 장터 2011/11/23 1,451
39801 그분 끌어들이는 글 철저히 냉무 합시다!!!(냉무) 82접수하러.. 2011/11/23 458
39800 무식하다 하지 마시고 그럼 의료민영화로 한의원 문턱도 높아지는건.. 2 가르쳐주세요.. 2011/11/23 1,153
39799 묵묵부답인 남자 2 blue 2011/11/23 971
39798 오늘 집회 가고싶어요. 다들 누구랑 가시나요. ㅠ,.ㅠ 9 낙천아 2011/11/23 1,325
39797 FTA직격탄맞은 경북----경북은 한나라당 텃밭아닌가요? 11 00 2011/11/23 1,892
39796 ‎[공지]한미FTA 날치기무효, 이명박퇴진, 한나라당해체 촛불집.. 5 날치기당 한.. 2011/11/23 1,031
39795 홍준표 위원실 5 전화 2011/11/23 1,523
39794 이전 회원장터 게시글 어디있나요? 회원장터 2011/11/23 458
39793 원희룡 트윗 10 다만다만 2011/11/23 2,531
39792 애 낳는데...무려.. 3 ㅇㅇ 2011/11/23 1,869
39791 엄마가 쓰러지셔서... 7 1111 2011/11/23 2,120
39790 '나는 꼼수다' 엉뚱한 상표권 출원, 등록결정시 티셔츠.콘서트에.. 7 애플맘 2011/11/23 1,786
39789 오늘 공지영씨도 나오시는군요~ 1 7시 대한문.. 2011/11/23 1,539
39788 사회의 무관심속 19년간 "日정부 사죄하라" 한맺힌 외침 2 세우실 2011/11/23 575
39787 나꼼수 '서울 무료 앵콜' 공연 공지 7 참맛 2011/11/23 2,153
39786 목동 돌파 수학학원 수학학원 2011/11/23 4,109
39785 자동차 부품에 들어가는 원료를 납품하는 회사인데요.. 1 휴.. 2011/11/23 979
39784 [펌] 쫄지않는 시위대 사진모음 4 마루 2011/11/23 2,202
39783 與 "22인 불출마? 강행처리 아니었다" -총선불출마 선언은 쇼.. 1 . 2011/11/23 9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