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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울시립대와 관계 있으신 분 투표 잘하면 반값 등록금

패랭이꽃 조회수 : 1,432
작성일 : 2011-10-26 10:43:01
존경하는 서울 시민 여러분!
이제 대학교는 아무나 갈 수 없는 대학교가 되었습니다.
연 천만원대의 높은 등록금, 서민들이 진입할 수 있는 교육기회가 자꾸 박탈 당하고 있습니다.
우리도 유럽처럼 무상대학교육을 실현해 보는게 어떨까요?
먼저 서울시립대의 반값 등록금부터 실현해 볼까요?
돈이 많아 사립대 척척 보낼 수 있는 부자정당말고
시민들의 어려움을 이해할 수 있는 분이 시장이 되길 바랍니다.!
오늘 실현해 보아요!
IP : 186.123.xxx.6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0.26 10:53 AM (112.171.xxx.188)

    박원순씨가 정말 이런말을 했나요?? 지금 대학생들 반발 장난 아닌 것같던데요. 시대가 지금도 타대학에 비해서 등록금이 싼데, 왜 시대만 반값등록금을 시도하느냐?? 하면서요. 물론 순차적으로 하겠다는 생각이시겠지만 그러기엔 임기가... 저의 짧은 소견으로는 저 발언은 좀 아니다... 란 생각이 드는데,,, 누구 박원순씨 생각을 대변해주실 분 ... 안 계실까요?

  • 왜 반발?
    '11.10.26 11:00 AM (186.123.xxx.65)

    여기서부터 시작이고 시민들 세금으로 특혜를 주는 것인데요. 이런 대학 하나 있으면 되지요? 어느 대학생이 반발을 하는가요?

  • 2. 하나의사례가생기면좋은거죠
    '11.10.26 11:06 AM (203.249.xxx.25)

    시립대가 반값등록금되면 국립대도 영항을 받지 않을 수 없고 그럼 사립대도 영향을 받지 않을 수 없다..좋은 영향을 끼치는 거죠..........(조국교수님 유세 동영상에서 봤어요)
    왜 쟤네 우리보다 싼데 더 깎아줘? 아이씨, 열받아.. 이런 관점으로 보지 말고 좀더 멀리서 좀더 넓게 보는 시각이 필요할 듯하네요/
    참고로..강원도립대학은 최문순도지사 임기내 무료를 목표로 지금 조금씩 인하되고 있다고 하네요.

  • 3. ...
    '11.10.26 12:26 PM (112.171.xxx.188)

    어느 학교라고 ... 말하긴 곤란하군요. 제 조카가 서울의 모 대학에 다니는데, 박원순씨의 저 말씀에 울컥해가지고 차라리 나경원이 찍겠다고 애들이 말하고 다닌다고해서, 요즘 학생들의 생각이 저리도 얇단 말인가? 하고 깜짝 놀라서, 차차 모든 대학을 대상으로 추진하지 않겠느냐... 로 말하긴 했지만, 반값등록금에 대해서는 모든 대학이 해당되게 두루뭉실하게 하시지, 왜 시대를 콕 찝어 말씀하셨을까 싶은 생각이 들긴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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