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게 한번 둘러보고, 말씀해주신대로 절취선 잘라진거랑 (이미 잘라져 있더군요)
도장 확인하고 투표 하고 왔습니다.
(그런데 직인 같은 큰도장은 이미 투표지에 인쇄되 있고 아랫부분만 빨간 인주로 찍은 도장이예요. 도장2개라고 해서 헛갈릴수도 있을듯...)
여긴 강남구 인데요. 사람 한명도 없더군요. 가슴 철렁 했다가 이동네에선 이게 좋은건가 싶기도 하고요...
참관인들 노닥거리고 있던데 제대로 투표용지나 주고 관리 잘해라 하는 맘이 들더군요.
투표 하면서 왜 괜시리 떨리던지.......도장 찍으면서도 이름과 번호 몇번씩 확인하고 가로로 접으면 윗칸으로 인주 번질까봐 세로로 접고...
저같은 정치 무관심자를 투표소로 가게 만들었으니 오늘 결과가 제발 좋았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