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들은 투표하고 오라고 출근시간 한 시간 늦춰줬지만,
본인은 제시간에 먼저 나가 처리할 일이 있다네요.)
그래서 평소 보다 조금 더 일찍 깨워서 일찍 밥 차려주고..
매번 선거 때 마다 늘 H당에 투표하시는 친정아부지 전화 드리고
(다행히 이번엔 "그나마 ~!!!" 로라도 제 뜻과 같은 쪽을 찍으실 예정이라시니
일단 다행이고요.^^;;)
마침 일이 있어 지방에 내려가신 시부모님(역시 H당 팬이신...ㅡㅜ)
혹시나 예정보다 일찍 서울 올라오셨을까봐, 살짝 안부전화드려봤더니
아직 올라올 예정 없으시고...^^
도장 없으면 무효라는 말이 있는데, 사실이냐 아니냐
투표하러 가는 시민들이 이런것 까지 확인하고 투표해야 하도록
그냥 둘 셈이냐.. 확인 좀 해보라고, 선관위는 연결이 안된다고..ㅡㅜ
M당에 전화해서 문의하니, 도장 안 찍힌 것 무횬지 잘 모르겠다는 직원님...ㅜㅜ
아흑....ㅡㅜ
동네 친하게 지내는 엄마들 중, 오늘 차를 쓸 수 있는 사람이 저 밖에 없어서
몇 명한테 날 추워서 차 가지고 갈거니 같이 타고가자고 약속 잡고...
저... 왜 이렇게 바쁠까요..^^;;;;
근데, 아침부터 너무 신경쓰고 바빠서 그런지
간단한 산수 문제도 생각이 안 납니다.
5명이 모여서 운동을 하는데 한사람이 2번씩 줄넘기를 넘었다면
모두 합해 줄넘기를 넘은 횟수는 몇번일까요?
아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