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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신 없이 출근하는 아내와......

혹시 몰라서 조회수 : 1,367
작성일 : 2011-10-26 08:37:45
아이들 챙기랴, 자기 출근 준비하랴 매일 전쟁처럼 출근하는 아내.
퇴근 후에 투표하겠다는 것을 ........
아침부터 같이 설쳐 가며 투표 같이 했습니다. 
이젠 안심이 됩니다. 

지난 새벽, 정말로 힘들게 잠이 들었네요.
더 이상 비상식과 국민을 개똥으로 여기는 정치 행태를 보고 싶지 않기에......
이 번에는 기필코, 반드시 새로운 장이 열리기를 학수 고대 하고 있습니다. 

젊으신 분들이 출근 전에, 꽤 많이 줄을 서서 투표를 하는 것을 보고 저으기 맘 한 켠 편안함을 느꼈습니다.

오늘 저녁 제발 기쁨의 술 한잔 나누고 싶습니다. 


IP : 125.176.xxx.4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웃음조각*^^*
    '11.10.26 8:38 AM (125.252.xxx.5)

    이야~~ 짝짝짝.. 개념있는 가족 인증하셨습니다^^

    멋집니다.

  • 2. 두분이 그리워요
    '11.10.26 8:40 AM (121.159.xxx.113)

    아이고 이쁜 사람들.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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